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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맛집] 도심속에서 즐기는 캠핑 본파이어_Bon fire

먹기위해살고

by 용사의다짐 2014. 6. 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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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의다짐 입니다

 

 

정말이지 오랫만에 맛집 블로깅을 합니다

 

한동안 와이프 "충아밥먹자" 의 결혼정보 관련 포스팅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 여유도 좀 생겼으니 다시 직접 열심히 블로깅 해보렵니다

 

 

 

이번에 다녀온 신림돈 본파이어 Born fire 는 신림동 한신포차에서 조금더 들어가면

 

칠성포차 마주편 건물 4층에 위치한 도심형 캠핑 술집 입니다

 

일전에 의정부에 위치한 "쉼표" 와 비슷한 캠핑 술집인데

 

http://funjoy.tistory.com/48 <- 의정부 "쉼표"관련 블로깅 바로가기

http://funjoy.tistory.com/48 <- 의정부 "쉼표"관련 블로깅 바로가기

 

 

쉼표는 테이블과 더불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텐트가 구비되어있어 가족이 즐기기에 적합한 느낌이라면

 

본파이어는 좀더 그럴듯한 캠핑장의 분위기와 넓은 테이블로 구성되어있어

 

연인 또는 친구들과 도심에서 캠핑의 느낌을 즐기기에 더 적합해 보이더군요

 

저녁시간에는 예약없이는 자리도 못 잡는다 하여, 사람도 없고 조용할 4시쯤 방문하였습니다

 

 

 

 

 

 

아직 캠핑장비 등급에 대한 상중하 구별은 못하지만 상당히 편안한 자세로 분위기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양쪽 의자의 착석감이 다른데 개인적으로 몸이 푹 빨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의 낮은 의자가 더 편하더군요

 

 

 

 

 

 

살짝 보이는 옥상의 캠핑장과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입니다

 

참고로 옥상자리는 예약손님 전용이라고 하더군요

 

은은한 자체 조명과 건물 옥상의 뻥 뚫린 하늘아래서 캠핑은

 

 

 

그냥 감성 폭발 포텐 난리 박살 납니다!

 

 

 

 

 

 

 

기본 찬거리 입니다. 처음에는 종업원 분께서 가져다 주시지만, 이후 리필은 직접 하셔야 해요

 

남기면 벌금 \5,000 이래서 남겨봤는데   안냈어요 ㅋㅋㅋ

 

 

 

 

 

 

간략한 메뉴 사진 입니다

 

목살도 엄청 두꺼워서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베이컨새우와 밀 맥주(마이셀) 가 아주 좋더군요

 

자세한건 아래서 확인하시죠

 

 

 

 

 

 

목살 과 삼겹살 입니다. 목살의 두깨가 으리으리 합니다

 

개인적으로 텁텁한 목살보다는 삼겹살을 선호하는데 여기서는 저 두꺼운 목살이 더 맛있더군요

 

 

 

 

 

 

이어서 수제 소세지 입니다 목살과 삼겹살이 부족할듯하여 시켰는 결국 다 먹지도 못하고 남겼다는 ㅎㅎ

 

 

 

 

 

 

제조사 The camp 제품이더군요

 

고기는 잘 익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베이컨새우가 나오기 전의 모습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삼겹살 목살 버섯 양파 소세지 구이의 모습

 

 

 

 

 

 

이런 디테일 좋아합니다

 

같은 소주잔이라도 캠핑온 느낌 팍팍내주는

 

 

 

 

 

 

이번에 하와이에서 주워온 빌라봉 백팩!

 

왠지 느낌 잘 맞는듯 하니까

 

 

 

 

 

 

뒷쪽으로 위치한 테이블의 의자들

 

저희가 앉은 자리와는 다르게 팔걸이가 없더군요

 

마치 이제막 시작하는 커플끼리 딱 붙어서 앉으면 좋을듯

 

 

 

 

 

 

 

드디어 미리 초벌된 베이컨새우가 나왔습니다

 

여기 본파이어에 오시면 이건 꼭 드셔야합니다

 

저 새우머리같은거 못먹습니다 징그러워서..

 

근데 이날 새우머리끝에 대롱대롱 달려있는 눈알까지 씹어먹었습니다

 

 

 

 

 

 

뒤에 보이는 칠리소스에 담궈 드세요

 

찍어먹는거로는 부족해요, 담궈 드세요

 

 

 

 

 

 

느낌 충만한 아이스박스안에 가득찬 음료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편안한 의자에 앉아 마시는 맥주와 음악!

 

이런 느낌때문에 캠핑을 하지요, 중독이에요 이거

 

 

 

 

 

 

 

 

 

잘 익은 베이컨새우 입니다

 

비주얼이 기가 막히죠

 

맛있습니다 이거

 

 

 

 

 

 

 

 

그리고 밀맥주 마이셀

 

밀맥주가 뭔지도 모르는 놈이 여기서 밀맥주 먹어보고는

 

뻑~ 이가서 코스트코가서 마이셀 밀맥주 산다고..

 

결국 못샀어요.. 없어요..

 

 

 

 

 

 

한참 고기와 새우를 먹으며 친구놈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벌써 몇시간이 흘러버리고

 

심심한 입을 위하여 이번에는 떡갈비를 뽝!

 

아직 다른 지역의 본파이어에는 없는 메뉴라고 하네요.

 

오직 이곳 신림 본파이어에만 있는 떡갈비! 이것도 육즙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거 분위기에 취한건지 음식에 취한건지 확실히 취했었음.. 그날.. 난

 

 

 

 

 

 

 

날이 어두워 지지도 않았는데 사람이 가득 찼네요

 

본파이어 오시기 전에는 꼭 예약을 하고 오세요

 

저처럼 4시부터 자리잡고 죽치실것 아니라면요

 

 

 

 

 

 

본파이어에서는 남여 구별없이 담요와 슬리퍼를 무료 제공합니다

 

아, 무료 핸드폰충전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런 소소한 디테일때문에 다시 찾게됩니다

 

 

 

 

 

 

다음번 옥상자리 예약을 위하여 받은 명함 (사장님이 두 분이라고 하시네요)

 

기다리기 싫으시면 꼭 예약하고 가세요

 

6시 이후에는 거의 자리가 없는듯 하더라구요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하는지도 모르고..

 

**클릭하세요**

 

 

 

 

 

마지막으로 대략적인 위치의 정보 입니다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는듯해요

 

참조하세요

 

**클릭하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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