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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맛집] 회룡역 동남아요리전문점 아세안 익스프레스

먹기위해살고

by 용사의다짐 2014. 12. 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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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사의다짐 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친구의 와이프와 제 와이프는 휘성콘서트를 보시겠다며

 

저와 제 친구 그리고 아직 첫돌도 되지않은 아가를 버렸더랬죠

 

우리 버림받은 남자셋은 굶주린 배를 채우고자

 

의정부 회룡역에 위치한 동남아요리전문점 아세안익스프레스를 찾았더랬죠 

 

술먹은 다음날이라 그런지 상콤한 배트남 쌀국수가 땡겼거든요

 

주차는 건물 마주편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요

 

곳 아세안 익스프레스의 쌀국수는 동남아음식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아서

 

저에게는 딱이거든요

 

 

아세안 익스프레스 AM 11:00 ~ PM 10:00

ADD :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50-2 회룡타운 204호

 T : 031-859-0806

 

 

 

사진들어갑니다

 

 

 

 

 

 

 

아세안 익스프레스는 회룡역 3번출구에서나오면 정면에 보이는 투섬플레이스와 함께

 

회룡타운 2층에 나란히 위치하고 있어요

 

노란색 간판이 눈에 확 띄죠

 

 

 

 

 

 

 

입구에 오늘의 메뉴가 보이네요

 

파인애플볶음밥 이라는 메뉴가 보이네요

 

특이해보여서 먹어보고 싶지만 오늘은 국물이 땡김으로 패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에 엄청 깨끗하고 따듯한 느낌의 가계에요

 

그래서인지 아기를 데리고 밥을먹을때는 이런곳을 찾게 되더라구요

 

 

 

 

 

 

 

 

 

이런 부모의 마음을 잘 아는지 이곳 아세안 익스프레스에는 아기용 의자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당연히 취향에 맞는 음식과 이런 디테일한 부분이

 

손님으로 하여금 다시찾게 만들죠

 

 

 

 

 

 

 

친구녀석의 아들녀석

 

이 이쁜놈을 볼때마다 항상 '나도하나?' 라는 생각이

 

요즘들어 내새끼를 갖고싶은 생각이 점점 강해지고 있어요..

 

안되. 이러면 안되. 더 놀아아야 난.

 

 

 

 

 

 

 

 

일요일의 이른 오후시간이라 사람이 많지않은틈을타

 

이곳의 따듯한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한컷

 

벽에는 프로젝터로 영상이 보여지고 은은한 노래는 흐르고

 

솔직히 갓난쟁이 아기를 데리고 온 수염난 남자아저씨 두명이 누리기에는 너무 호강스러운 분위기네요 :D

 

 

 

 

 

 

 

 

 

요즘은 오픈주방이 인기죠?

 

이곳 아세안 익스프레스도 오픈주방으로 깨끗한 위생상태의 주방에서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수있어서

 

내 자식과 함께 요리를 먹기에 좀더 안심이 되네요

 

 

 

 

 

 

아빠와 아들

 

아 부러우면 안되는데

 

아 아 아

 

 

 

 

 

 

 

 

여기서는 코인티슈도 이뻐보이네요 ㅎ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 배고파..

 

 

 

 

 

 

 

 

베트남쌀국수와 함께 오늘의 메인요리인

 

'푸팟퐁카리'

 

태국식 돌게 튀김요리로 태국스타일의 커리 정도라 생각하시면 되요

 

저 소스를 아래사진의 마늘밥과 함께 슥삭슥삭

 

하 하 하 배고프다

 

 

 

 

 

 

 

 

매끼니마다 통마늘을 고추장에 찍어먹는 마늘중독자인 저로서는

 

더 강하지 못한 마늘향이 아쉽지만

 

잘 구워진 마늘과 동남아특유의 길죽한 날리는 밥

 

이정도는 되어야 동남아요리전문점 이라고 할수있는겁니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소고기쌀국수

 

사실 이게 먹고싶어서 아세안 익스프레스를 찾은거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곳 아세안 익스프레스의 음식은

 

동남아 특유의강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같은 외국음식에 예민한 사람도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거죠

 

 

 

 

 

 

 

 

곧 쌀국수에 투하 될 숙주나물 과 다데기

 

이건 제가사용하는 방법인데

 

먼저 숙주나물을 투하 후 쌀국수의 반 정도를 먹고나서

 

다데기를 넣으면 오리지널의 배트남 쌀국수와는 또다른 시원하고 청량한 맛의 쌀국수를 맛볼수 있지요

 

 

 

 

 

 

 

 

숙주나물이 투하된 소고기쌀국수

 

아 침 넘 어 가 죽 것 네

 

 

 

 

 

 

 

 

음료수를 주문하자 나온 잔 이에요

 

별것없는 음료수 한잔이라도 이런 디테일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텃만꿍' 이라는 다진 새우와 야채로 만들어진 태국스타일의 고로케 입니다

 

와이프가 아닌 친구녀석과 와서 먹으니

 

역시나 음식을 추가해서 먹게되는군요 ㅋ

 

참고로 우리 뚱땡이 맞습니다

 

 

 

 

 

 

 

 

 

사장님께서 서비스를 주셨어요 :D

 

뚱땡이 남자 둘이서 일요일 이른저녁 울부짖는 아가를 돌보며 허겁지겁 밥을먹고있는 모습이 사장님의 가슴을 울렸나봐요

 

'카이텃' 이라는 닭가슴살 튀김요리로 얇게 썰려 튀겨진 닭가슴살과 상콤한 소스가 깔끔하게 맛있네요

 

대략 케이준셀러드치킨과 비슷한 맛인데 얇아서 좀 더 먹기편하고

 

수제소스라 좀 더 건강한느낌 이랄까요?

 

 

 

 

 

아래는 메뉴사진 입니다

 

(사진은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아 지금보니 동남아 여러국가의 대표 맥주도 있었네요

 

아직 싱가폴의 타이거는 못마셔봤는데

 

담번엔 파인애플볶음밥과 함께 타이거 맥주를 마시러 가봐야겠네요

 

 

 

그럼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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