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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글램핑 67빌리지 다녀왔어요

국내서돈쓰기

by 용사의다짐 2018. 8. 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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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67빌리지를 다녀왔어요


지인 소개로 알게 된 곳인데
캠핑은 하고 싶은데 엄두를 못내고
글램핑 할 곳을 알아보던중
우리에게 딱인 이곳 !


사유지 계곡도 있어서 조용히 놀 수 있고
스파도 가능하고
바베큐 까지 가능하거든요


한시간 반정도를 달려 명지계곡? 근처 에요




날씨가 너무 좋죠?
앞에 보이는 동이 체크인센터에요

간단하게 술이나 과자도 팔고
커피도 팔아요
여기 아메리카노
이집잘하네~~~
다크한게 아주 내스타일 ! ㅋㅋ



엄마아빠 사랑해요
다음엔 꼭 같이와요 쩜쩜쩜 ㅋㅋ


저희가 예약한 방은 프리미엄객실이에요
8명까지 입실 가능하고
1층에 퀸침대 두개
2층에 방하나이 침대 하나가 있어요



어마어마 하죠?
이게 글램핑인가 호텔인가 ㄷㄷㄷ

호텔침구에
난로도 있고 안마의자까지!




화장실도 근사하네요 ㅎㅎ
샤워부스도 있구요



벽 난로도 있는데 이건 모형이겠져?



범준이가 자겠다고 땡깡부리던 쇼파



영화관도 있어요.
저녁에 애들 재우고
5채널 영화관에서 영화한편 보기 참 좋아요




화장실 앞에 있는 월풀욕조
푸르른 잔디를 보며 즐기는 월풀 스파란
으라핳ㅎㅎㅎㅎ

근데 밖에서 보인답니다
꼭 블라인드 치고 하세요 큰일나요




어메니티도
치약 칫솔 샴푸 다 있구요
수건도 어찌 이리 이쁘게 정리되어있을까요



문제의 안마의자
바디프렌드꺼에요!!!

시간날때마다 돌아가면서 했다는 ㅎㅎ
저희 남편은 술 진탕먹고
저기서 주무셨어요 ^^^^^^



객실옆에 있는 주방이에요
밥솥 전자레인지 냉장고 인덕션이 있고요
각종 조리도구들도 다 있어요



2층은 밖으로 나와 올라가면
요로케 통로를 통해 가요




방에 퀸사이즈 침대에 에어컨이 있어요




이제 물놀이를 하러 가볼까요 ?

볼에 수박 타투 하나 박아주고 출발!




숙소에서 2-3분정도 걸어가면 바로 에요
사유지 계곡이라
글램핑손님들만 이용할 수 있어서
한적하게 즐길 수 있어요



물이 이렇게 깊은줄 알았더라면
튜브를 챙겨 오는건데 ㅠㅠ
성인 가슴까지 차는 곳도 있더라구요
송사리도 엄~ 청많아요



엄마들은 비누방울 불어주고
박수 쳐주고 아빠들이 열일했어요 ㅎㅎ



범준이는 돌맹이를 물속에 퐁당 !
힘자랑 엄청 하셨다는 ㅎㅎㅎ



시원~ 하게 맥주도 한잔씩 해주시고



사랑스러운 우리 범주니😍😍

한시간정도를 물에 실컷놀고 들어와서는.





또 물놀이 ㅋㅋㅋㅋㅋㅋ





치명적인 뒤태미남들 ㅎㅎ

물놀이 실컷하고 허기져서
밥먹으러 나왔어요
숯불을 사전에 신청해서 그릴에 불을 올려주셨어요



집에서 바리바리 싸온 음식들

엄마표김치에 각종야채
소세지 버섯 고추절임 등등



아빠 맛있게 구워주세용




푸~짐하죠?
오늘 고기는 꽃등심에 살치살 입니다 !



아이들은 미안하지만 폰으로 잠시 묶어두고
신나게 포식했어요
분위기가 너무좋아 술이 술술 들어갔어요 ㅋㅋ



해가 지고 분위기 한껏 올려주고



아빠랑 잔디밭에서 공놀이 살짝해주시고



조명이 너무 이쁘죠?
분위기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저녁먹고 들어와서
남자들은 한잔씩 더하고
우리 애기들은 영화감상 ㅎㅎ
자세가 제대로죠? ㅋㅋ



보스베이비를 틀어줬는데
엄청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 ㅎㅎ




저흰 애들을 재우고
영화관에서 다시 모였어요



신랑 친구가 청양고추 팍팍 썰어
라면볶이를 해줬는데 일품 !

우린 남편이 그렇게도 갈구한 라라랜드를 보았지요

그리고 아침.





사전에 조식을 신청하면 아침에
이렇게 갖다주세요

샌드위치에 과일이 시원한 음료까지
종류별로 갖다주셔서 맛있게 먹었네요



67빌리지의 아침은
미세먼지1도 없이 이리 맑아요

어제 밤에 비가 잠깐 와서인지
더 맑고 시원했어요





범준이도 신나서 조깅한판 하고

아쉬운 체크아웃을 했네요


가족끼리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정~말 좋은 곳이였어요


추워지기 전에 꼭 한번 다시 들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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