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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랑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다녀왔어요

국내서돈쓰기

by 용사의다짐 2018. 8. 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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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준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얼집도 안가겠다.

오늘은 뭘하며 하루를 때울까 하다
친구 아들과 함께
롯데월드를 가기로 했어요 !


근데 시작부터 잘못이였단걸 왜 몰랐을까

범준이만 방학이 아닌데 ㅜㅜ

어린이집 방학기간에 학생들 방학기간까지 겹쳐
40분만에 도착했으나
주차를 1시간정도 걸려 하고.


자유이용권 끊고 들어갔으나
이건 뭐 실내라 시원할줄 알았더니
찜질방이 따로없고 ㅠㅠ
15개월 친구 아드님 이제 막 걷기 시작해서
안지도 마라 업지도 마라
유모차 안탄다
통제 불가

덩달아 범준이까지 무섭다 안아라 덥다 난리법석

이때부터 우리의 험한길은 시작됩니다.
임신 10주인 친구는 땀 뻘뻘흘리고
여긴어디 나는누구
얼굴이 새하얗게 질리고




사진으로 대충 어떤 상황인지 짐작 가시죠 ㅎㅎ

겨우 진정시켜
회전목마 탑승!




첨이자 마지막이였던 놀이기구




에버랜드에서 탔을땐
마차 안탓다고 생 난리를 피더니
그 몇달사이에 많이 컷구나

말타고 앞에 봉도 잡을줄 알고 ㅎㅎㅎ




회전목마 타고 나오니
퍼레이드가 끝나고 사진촬영중

첨엔 좀 거부하다가
가서 안김


친구 아드님은 기겁

하긴 범준이도 저만할때 루피 탈 쓴
선생님보고 기겁을 했었지 ㅎㅎㅎㅎ





깨알 소환 ㅋㅋㅋㅋㅋ




사진 촬영후 아이스링크 구경




민준이도 신기한지 한참을 구경


너무덥다 안되겠다 아쿠아리움으로 가자.





지하1층 연결통로를 통해 제2롯데월드타워로 가요
도보로 10분정도 걸린듯 하네요


뽀로로음료수로 진정시키고.
아쿠아리움으로 향했어요

티켓은 네이버에서 22000원 주고 구매

36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입니다





시작부터 또 시작
범준이 해저터널 무섭다고 난리



애미야!! 무섭다고!!
(요새 뭐만하면 무섭다함)


양손가슴에 올리고
난 언제나 무서울 준비가 되어있다


뭐가 뭔지도 모르고 찍은 사진들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주죠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내가 기억하는 하나

하이 벨루가 !




범준이도 벨루가는
우와! 우와! 하면서 한참을 쳐다봤네요



귀여운 앞모습 ㅎㅎㅎ



엄마 힘들게 하지말라고
내가 자초해서 업혔으나
내 머리 다 뜯긴건 안비밀 😑




애들아
너흰 잘때가 제일 이뻐 ❤️❤️


오늘의 교훈

남들 쉴 때 나도 쉰다

롯데월드는 키 110넘고 6살 이후에 가자

어딜가든 아빠는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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