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기념 삼척쏠비치 다녀왔어요 ~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온 쏠비치 후기를 남기려해요



범준이 두돌기념으루 여행을 계획하던중
쏠비치를 가려 했으나. 중고나라 가격 너무 사악하고
방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ㅠㅠ


포기하던중. 삼촌이 회원권으로 예약해줘서
운좋게 다녀왔어요 ~




쏠비치는 오전 10시부터 체크인 번호표를 배부하고
12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해요
(입실은 3시부터)
바다 뷰나 고층을 원하시면 요즘같은 성수기엔
일찌감치 가셔서 줄을 서야 할거에요
물론 추가요금 있습니다 ㅎㅎ



저흰 뷰가 그리 중요치 않았으므로
점심먹고 세시쯤 도착했더니
뷰가 좋은 B동은 다 차고
A동 산토리니광장층(3층)만 남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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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피플 김밤쥰

배는 집어넣어야지? ㅎㅎㅎㅎ

체크인 후 잽싸게 옷 갈아입고 바다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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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놀이 물놀이 할 생각에 신난 범준이
뽀로로 모래놀이가방 들고 전력질주중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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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에여.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군사지역이라 그 후론 입장을 제한합니다

입구 오른쪽 카운터에 튜브나 조끼를 대여 해주고
바람 넣는곳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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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올여름 이 튜브 없었음 어쩔뻔 ㅋㅋㅋㅋ
써니라이프 유니콘튜브 뽕을 뺍니다
펀조이해외직구 통해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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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그런지
물반 사람반 , ㅋㅋㅋ

에메랄드빛 바다라더니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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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휩쓸려갈까봐 온몸으로 막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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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진정시켜 모래놀이 실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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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엄마랑 같이 물놀이 ~
요곤 써니라이프 선인장 튜브에요
부피가 커서 아이랑 같이 탈수 있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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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입구쪽에 모래터는게 있는데
압이 너무 쎄서 아파요.
대충 털고 위로 올라오시면
발씻을수 있는데 있어요
거기서 닦으시면 편해요

빡세이모가 생일선물로 사준
범준이 얼굴이 들어간 비치타올~

넘나 귀엽죠 ? ㅎㅎㅎ

숙소로 들어와 씻고 범준이 생일파티를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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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 전 가랜드랑 풍선. 케익을 챙겨가서
자그맣게 생일파티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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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불러주니 신나서 박수치는 범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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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부는데 맛들려서 기본 세번은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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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엄마랑 셀카 !

우리 이쁜 범준이 생일축하해!
건강하고 씩씩하게만 자라줘 ^^
(똑똑하면 더좋고) ㅋㅋㅋㅋㅋㅋ


생일파티를하고 물놀이도 했겠다 출출해서
저녁메뉴를 뭘먹을가 고민하다가.

리조트 무제한바베큐는 생각보다 그닥이래서.
날도 더운데 밖에서 땀흘리며 먹고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대게집을 가기로했어요


전화하면 리조트로 픽업. 다먹구 드랍까지도 가능하대서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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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에 5분거리에 있고 추암해변?
앞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정확하진 않아요
삼척 카페거리 옆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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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시세에 따라 달라진다고 해요
저흰 성인 다섯이라
보스킹을 추천해주셔서
그걸먹었는데
솔직히 많아요.
그 아랫단계 드셔도 될거같아여
(남아서 대게다리싸서 다음날 아침에 라면끓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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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에 구성되있는 회에요
숙성회인가? 엄청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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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징어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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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밖에 안됐는데 뭐였지?
탕수육이였나 새우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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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버터구이
껍질을 까서 먹으라는디
그럼 아깝게 저 소스를 왜 위에뿌려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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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게등장
사진을 모르는여자라
그냥 대게인거 확인

다 손질해서 나와 먹기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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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딱지는 나중에 수거해가서
게딱지밥으로 변신해서 나와요

마지막 홍게라면은 사진을 못찍었네요 ㅋㅋㅋ

큰이모가 범준이 생일기념 크게 쏘셔서
포식하고 나와서 해변산책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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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버스킹도하고
원두막? 같은것도 설치해서
그위에서 맥주드시는분들도 있고
조명도 이쁘게 해놔서 사진찍기 좋더라구요 ~

앞에 카페에서 코피한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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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리조트로 왔어요 !
야밤에는 이 산토리니 광장을 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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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분수대
우린 예전에 찍었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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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바닷바람까지 불어 끈적끈적
언능 들어가자 !!!!!



다음편은 삼척케이블카 망상해수욕장이에요

안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