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배터지는집에서 조개구이 먹었어요

먹기위해살고

by 용사의다짐 2015. 11. 30. 00:30

본문

 

 

 

 

여자셋이 속초를 가겠다고

 

까불까불까불되다가,

 

 

송어자식이 갑자기 안되는 바람에

 

급으로 부부여행이 되어버렸다......

 

 

 

뭐 어찌댓건,

 

급으로 강화도로 떠나,

 

동막해수욕장을 구경하고 급으로 숙소를 잡고

 

기어나와, 그래도 인천이자나

 

조개구이는 먹어야지

 

 

 

어디가 좋을까 검색하다가 요기 발견

 

 

 

 

 

 

 

 

 

 

뭐 솔직히 강화도는 , 놀거리가 없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모르는 걸 수 도 있지만,

 

해수욕장 이라고 하기엔 주변 관광지랑 먹거리가 많이 부족한 느낌 ?

 

조개구이집도, 동막해수욕장 맞은편에 4~5개 정도 밖에 없어요

 

어쨋든 우린 이곳으로 결정해서 들어가요

 

 

 

 

 

 

 

 

 

강화도는 인삼막걸리가 유명하구낭

 

나빼고 형주빠랑 내남편이랑 세인언니랑 셋이

 

한병나눠먹고, 세인언닌 배가 불러 아무것도 먹지못했고

 

우리오빤 숙취에 조금 고생했지

 

 

내가볼땐 당신들은 막걸리 체질은 아닌가벼 ㅎㅎㅎㅎㅎㅎㅎ

 

 

 

 

 

 

 

 

 

해수욕장 앞에서는 꼬마조개 줍는 사람들도 있고

 

사진찍는 사람들도 있고,

 

우린 그냥 보기만 할 뿐이고,

 

연애4년 결혼생활 2년 하다보니, 사진찍는거 따위

 

개나줘,,,,,,,,

 

 

 

 

 

 

 

 

 

조개구이집이 다 이러자나요

 

들어가서 자리 잡아요

 

 

 

 

 

 

 

 

메뉴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린 골고루 먹고싶어 회도 시키려 했으나

 

활어회는 없대요 ㅜㅜ

 

 

4명이니깐 모듬세트 C (조개+밴댕이회+왕새우) 에 칼국수 주문 !

 

 

 

 

 

 

 

 

해가 지고나니, 사람들도 하나둘씩 차기 시작해요

 

 

 

 

 

 

 

 

먼저 해물칼국수 납쇼 !

 

새우를 기준으로,

 

바닥에는 어마어마한 바지락들이 깔려있어 국물이 시원해요

 

 

 

 

 

 

 

 

모듬조개 납쇼 !

 

 

 

 

 

 

 

 

 

밴댕이회까지 납쇼 !

 

밴댕이회 무침은, 인천쪽 오면 먹을 수 있는데

 

비리지도 않고 무침도 매콤새콤하게 잘 무쳐서 맛나게 잘 먹었찌용 ㅎㅎ

 

 

 

 

 

 

 

 

 

 

 

대하님들은 나란히 나란히 일자로 정렬시켜주시고

 

 

 

 

 

 

 

 

오늘 조개구이 담당은 형주빠 !

 

맛나게 구워줍숑 +_+

 

맛나게 구운다음, 피자치즈에 퐁당 찍어 먹으면 ?

 

후룹 후룹 후루루루룹 ㅎㅎㅎㅎㅎ

 

 

 

 

가격에 비해, 양은 조금 아쉬웠어요 ㅠ^ㅠ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