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블루투스 이어폰 LG 톤플러스 HBS-900 개봉기 및 사용기

사려고돈벌고

by 용사의다짐 2014. 10. 6. 17:25

본문

 

 

안녕하세요! 용사의다짐 입니다

 

몇일전 제9회 과천시장배 검도대회에서 청년부 단체전에 부장으로 출전하여 준우승을 했더랬죠..

 

뭐 우승은 아니지만 그래도 스스로에게 쓰다듬쓰다듬을 해주기위해 충아밥먹자 에게 쨘 한 눈빛으로 말했죠.

 

"네 소중한 현대카드 M포인트로 남는건 똥 밖에 없는 빕스의 스테이크할인보다는 검도인생 십년에 아직까지도 금메달하나 못건져오는 불쌍하고 나약한 남편 위로나 한번 해달라고"

 

 

 

안된다는거 눈물을 흘리며 옆구리를 발꼬락으로 찔러댔죠 계속계속

 

그래서 결국 득! 

 

차칸마누라가트니라고 후후후후후

 

 

 

뭐 사실 제 생활패턴에서는 딱히 사용될 상황은 많이 없었어요

 

이동중에는 차량과 페어링하면되고, 일할때는 주로 컴 앞에 앉아있어서 굳이 두손이 자유로울 필요도 없어요

 

하지만 조만간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을 입양할 예정이라 운행중 사용할 예정 입니다

 

그나마 주행풍소음이 적다고 하는데.. 이건 사용을 해봐야 알 듯해요 

 

 

 

M포인트몰 내 15만원 가량에 판매되며 M포인트는 판매가의 50% 만 사용 가능합니다

 

즉, 반은 포인트로 반은 현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그럼 사진들어갑니다

 

 

 

 

 

 

 

 

LG 사의 블르투스 이어폰의 상위제품임을 느끼게 해주는 고급스러운 하드케이스와 정품 로고가 보입니다

 

(박스위 제품사진의 후가공을 에폭시로 처리하였군요.. 단가 비싼데..)

 

박스 뒷면을 보시면 위아래로 SEAL 테입이 보이며 제품스펙에 대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장 큰 역할은 통화 와 음악감상으로 나뉘죠

 

제품에서도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통화관련버튼은 왼쪽 음악감상 관련버튼은 오른쪽으로 배치하였습니다

 

대기시간은 최대 550시간 입니다 (550시간 = 대략 23일)

 

저처럼 한번충전으로 하루만버텨주면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남아도는 베터리용량 입니다

 

 

 

 

 

 

 

일단 LG 블루투스 이어폰 계열의 제품중 HBS-900 은 가장 상위제품으로 HBS-750 이나 HBS-800 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동이어폰줄감기' 기능입니다

 

기존 웨어러블 블루투스 이어폰은 기기 밖으로 이어폰줄이 나와있는 형태로 사용자의 취향대로 줄 길이를 조절하여 사용하더랬죠

 

하지만 HBS-900 은 양쪽의 버튼을 누르기만하면 자동으로 줄이 기기 안쪽으로 말려들어갑니다 (청소기용 전선이 감겨들어가듯)

 

그리고 굳이 이야기하자면 '하만카돈인증음질''SNS/문자음성안내' 정도를 이야기 할 수 있겠네요

 

사용후 개인적인 느낌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만카돈인증음질 : 하만카돈은 보통 BMW 차량용 오디오시스템에 많이 적용되는 브랜드로 이미 기술력은 입증된 브랜드이며

 

필자의 경우 태생이 핸즈프리 이어폰으로 출시된 제품에서 음악감상용 헤드폰과 같은 음질이 나올수 없다는 가정하에(전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903+ 사용)

 

개인적인 느낌은 '음악감상용으로 충분하다' 입니다 특히 3단계로 조절가능한 자체EQ (BASS/NORMAL/TREBLE) 중 BASS 로는 들을 만 하더군요

 

 

 

SNS/문자음성안내 : 배터리를 얼마나 잡아먹을지 모르겠으나(단체 카톡방이 5개임) 운동중이나 양손을 사용하여 폰을 들여다볼 수 없을때 카톡을 읽어주는 기능은 매우 유용합니다

 

굳이 답변하지 않아도 되는경우는 주머니에서 폰을 꺼내지 않으며, 답장이 필요한 경우에만 폰을 꺼내어 보게됨 ㅎㅎ

 

 

 

 

 

 

 

전면박스를 오픈한 모습 입니다

 

매우 심플하고 간결한 메탈소재느낌입니다

 

 

 

 

 

 

 

하만카돈의 시그니쳐가 보입니다 시그니쳐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죠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모습이 패션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

 

 

 

 

 

 

 

구성품은 사용설명서2부 + 추가이어폰고무2쌍(크기조절용) + 충전용USB + HBS-900 입니다

 

특히 충전을 위한 어뎁터는 없고 USB케이블 만 있는것이 좀 아쉽네요

 

(삼성 겔럭시시리즈의 충전단자와 동일하여 삼성 핸드폰 사용자는 충전단자를 공유하셔도 될 듯합니다)

 

 

 

 

 

 

 

박스하단부의 넘버와 제품의 넘버가 일치하는군요

 

다른 기기를 본 적이 없어서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박스의 넘버와 제품의 넘버가 다르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는 느낌정도?!?!

 

 

 

 

 

 

 

제품의 넥밴드부분은 사용자에 맞추어 잘 휘어질 수 있도록 고무재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TONE 이란 음각이 보이네요

 

무리다 할 정도로 구부려보고 벌려도보았지만 이부분에서 문제가 생길일은 없을듯 합니다

 

 

 

 

 

 

 

이어폰의 본체와의 거치모습 입니다

 

저 상태에서 이어폰을 주욱 당기셔서 귀에 꼽으시면 됩니다

 

사용 후 이어폰을 원래대로 넣으시려면 본체 안쪽에 살쪽 보이는 조그마한 버튼을 꾹 누르면 이어폰이 후르륵 말려들어갑니다 (양쪽에 각각 버튼이 있습니다)

 

이어폰 거치부분 끝단에 자석이 적용되어 추후 감김력이 떨어지더라도 거치시 이어폰이 본체와 떨어지거나 하는일은 없을 듯 합니다 

 

 

 

 

 

 

 

제품을 목에 착용시 53g 의 착용감이 무겁지 않게나마 느껴지며 전체적인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디자인되어있어 자연스럽게 목에걸고 다닐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전원스위치는 제품의 오른쪽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앞으로 자동줄감기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첫 페어링을하고 전화가 들어오니 제품 자체에서 진동이 울리더군요

 

신.세.계

 

대박 나만몰랐음.

 

 

 

 

 

 

 

양쪽 바깥에 위치한 '볼륨'과 'REW/FF' 조절버튼은 조그다이얼 방식으로 앞뒤로 밀어서 작동시키는 방식 입니다

 

또한 aptX 코덱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aptX 코덱은 음성통화시 VoLTE 수준의 깨끗하고 선명한 통화를 가능하게 해 주는 기능 입니다

 

당연히 aptX 코덱을 지원하는 핸드폰과의 연결에서 의미가 있다는 말이죠

 

 

 

 

 

 

기기와의 페어링을 위하여 굳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톤플러스 HBS-900 의 'SNS/문자음성안내' 를 이용하기위해서는 구글 플레이 등에서 'BT 리더 플러스' 라는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야 사용가능합니다

 

아울러 사진에는 담지 못하였지만 저 작은 기기안으로 이어폰선을 감기위해 엄청나게 얇은 이어폰선이 적용되어있습니다

 

부디 단선이 발생하지안도록..

 

A.MAN!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