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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용핸드드립세트,칼리타 핸드드립세트,핸드드립방법

사려고돈벌고

by 용사의다짐 2013. 6. 2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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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아입니다

 

바리스타자격증 공부하다 커피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서

 

이번엔 핸드드립을 배우게 됐어요.

 

배우기만 하면 뭐해 만들어 먹지 않으면 그만인걸,

 

그래서 이번에 구매했습니다. 핸드드립셋뚜!!!!!!!!

 

우리 Slade가 명품백, 명품구두는 안사줘도

 

이런 자기계발에는 적극 지원한다는 점!

 

11번가에서 핸드드립에 필요한 여러 물품들을 담아놓았더니

 

손수 결제해주셔서 3일만에 받았어요! 내남친 멋지죠 ? 호호

 

이번 바리스타공부하면서 성심 성의껏 가르쳐주신 이준호샘께서

 

초보용 핸드드립셋을 추천해주셔서 구매했어요.

 

 

 

 

 

짜라잔! 일단 때샷부터 ㅋㅋㅋ 으하하

 

초보용으로 저렴히들로 구매했어요.

 

코맥 프렌치프레스, 드립주전자, 핸드밀

 

칼리타 102 자기 드립세트 요로코롬 구매했습니다.

 

저기 위에 원두는 사니깐 서비스로 주었어요. ㅋㅋ

 

 

 

 

 

 

박스에껄 뜯어서 찍어보니 꽤 많이 들었죠 ? ㅎㅎ

 

사진 촬영 공간 협조는 신규진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촬영은 우리 까꿍씨께서 비싼카메라로 (까꿍이는 우리 애칭^_^)

 

자 이제 하나씩 볼까요 ?

 

 

 

 

먼저 코맥 커피드립주전자 700ml 짜리 입니다.

 

입구가 가늘어서 일정한 물붓기를 할 수 있어서

 

드립 초보들이 사용하기엔 편리할 것 같아요.

 

가스레인지로 물을 직접 데울수 있는 직화제품이에요.

 

하지만 전 물을 끓여서 넣어 사용해요.

 

아무래도 직접 끓이다보면 시커멓게 변색될 수도 있을것 같아서^^

 

 

 

 

거품을 낼 수 있는 커피티메이커,

 

230도의 내열충격강도로 걱정없이 쓰셔도 될 듯해요.

 

다른 잎차를 드실때는 밑에 넣고 우려서 드셔도 되고

 

찬우유나, 따뜻한 우유를 넣어서 거품내어

 

카푸치노로도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보덤이나 라잉것들도 많이 쓰시는데

 

전 저렴이로 ^^

 

사용해 보았는데 거품도 충~분히 잘 난답니다.

 

 

 

 

핸드드립의 메인 칼리타핸드드립세트 !

 

제품명은 칼리타102LD

 

제품구성은 드립서버, 드리퍼, 계량스푼, 필터, 드리퍼받침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원두분쇄에 쓰이는 핸드밀

 

코맥제품이고요. 젤 저렴이로 샀어요.

 

이유는 ?

 

첨에는 신나게 돌려되며 분쇄하다가

 

나중엔 전동밀을 구매하게 될거라는 강사님의 말씀이..ㅋㅋㅋㅋ

 

 

 

 

손잡이에 달린 나사로 원두 굵기를 조절 할 수 있구요.

 

 

 

요로코롬 열어서 원두를 넣고 갈아주면

 

 

 

 

 

 

밑에 통에 이렇게 모이게 됩니다.

 

원두입자를 보려고 시험추출한다는게 신나서 돌렸더니

 

너무 곱게 되었어요. ㅠㅠ

 

백문이 불여일견!

 

자 이제 핸드드립을 시작해볼까요?

 

 

 

 

 

핸드밀 위에 부분에 원두를 넣어줍니다.

 

1인당 약 10g 정도면 충분합니다.

 

 

 

 

 

신나게 돌려 돌려~

 

손이 안보이게 샤샤샥!

 

 

 

 

드리퍼에 여과지를 깔고 분쇄된 원두를 담아줍니다.

 

평평하게 평평하게

 

참,

 

사진에는 없는데 따뜻한 커피를 드실경우에는

 

서버와 잔을 예열해놓으시면 식지않은 커피를 맛볼수 있다는 점~~!

 

 

 

 

1차 뜸들이기

 

원두자체의 맛을 낼수있게 30초에서 1분정도 뜸을 들여줍니다.

 

커피가 담긴부분을 위주로 원을 그리며 물 붓기를 하고

 

필터에 직접대고 하는 것은 좋지않아요

 

 

 

 

 

신선한 원두는 거품이 많이나고 , 커피빵이 많이 부풀어 오른데요.

 

충분한 뜸이 들었으면 1차에서 3~4차까지 나누어 물붓기를 합니다.

 

부풀은 빵이 다 꺼지기전에, 거품이 다 꺼지기전에 물붓기

 

 

 

 

 

 

커피의 맛성분은 거의 앞부분에서 추출된다고 해요.

 

3~4차까지 갈경우는 양을 늘리는 부분,

 

너무 길게 잡으면 쓴맛이 많이 날 수 있답니다.

 

 

 

 

프렌치프레스를 사용해서 카푸치노도 만들고,

 

얼음에 담아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만들었어요.

 

핸드드립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

 

드립후 드리퍼의 원두 모양을 봤을 경우

 

가운데 부분이 움푹패여있으면 커피의 맛성분이 골고루 추출되지 않은것

 

정말 신기한게

 

같은 원두로 같은 드립세트로 추출하는데도

 

맛이 다 틀린게 참 신기해요.

 

커피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놀라워 >.<

 

 

 

 

짠!

 

내가 만든 카푸치노 ! 잔이 없어서 그나마 있던 유리컵으로

 

 

 

 

맛보시는 규진오빠, 면도는 안하니 ? ㅋㅋㅋ

 

 

 

 

맛보시는 형주오빠

 

그러고 보면 뭐가 보이니 ? ㅋㅋㅋ

 

 

 

자 오늘은 이렇게 초보용 핸드드립세트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저도 이제 막 배우는 단계라 많이 미흡하긴 하지만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

 

으앗 ㅠㅠ

 

이번주 토요일 드디어 바리스타 실기검정 시험인데

 

카푸치노 거품내기가 영 쉽지 않네요. ㅠㅠ

 

실기검정료 5만원 아까워서라도 한번에 딱! 붙어줘야 할텐데..ㅋㅋ

 

오늘 포스팅은 요기까지

 

굳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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