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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_태백별작(太白) 1.2分 수제호구 구입기_팔만무도구_수제명가

사려고돈벌고

by 용사의다짐 2013. 6. 3. 00:54

본문

 

 

 

 

 

 

 

 

안녕하세요! 용사의다짐 입니다

 

 

 

 

사실 저는 검도인 입니다

 

그것도 스스로가 대한검도인 이라는 것에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며

 

한때는 애마에 '검도를 배웁시다' 라는 홍보용 스티커를 붙이고 다닐 정도의 

 

검도를 종교와 동일시 할 정도의

 

자신의 친구가 검도를 시작하면 자신이 쓰던 호구를 선물로 주겠다고 할 정도의

 

 

 

 

1. 예의로 시작해서 예의로 끝나는 운동

2. 남녀노소 평생 할 수 있는 운동

3. 짜세가 생명인 운동

 

 

 

 

세상에 이런 운동이 또 있을까요?

 

(뭐, 굳이 찾아보면 있을수도)

 

아직까지도 저의 작은 꿈 은

 

아비로서 자식의 뒤에서 호면끊을 묶어주는것

 

그리고 칼을 맞대어 같은공간에서 함께 쉼을 쉬고 있음을 느끼는것

 

아 생각만해도 행복해

 

 

 

 

 

자, '썰' 은 여기까지

 

이런 제가 집과 회사가 멀다는 이유로

 

4년간 죽도를 놓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드디어 다시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일생일대 가장 오래지속중인 흡연과 음주로 (도대체 이건 왜 그만둘 수 없을까요.,)

 

점점 썩어가는 몸뚱이와, 소리만 질러도 숨이차서 헐떡거리는 제 폐활량을 위하여

 

 

 

 

때마침 친구놈 하나가 다이어트를 위해 검도를 시작하겠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검도라.. 말리지 않았습니다

 

기꺼이 제가쓰던 호구를 선물로 기증할 의사를 전달했죠

 

 

 

 

 

그래서 고민은 시작 되었습니다

 

1. 가격이 저렴한 7mm 경량호구 (제일상사기준 35만원) 를 구매하면 시합때 유리하지 않을까? 

2. 간지작살 나만의 맞춤 수제호구를 구입해서 평생검도를 실천할까?

3. 어디서 구매를 할 것인가?

 

 

 

 

몇일간을 지인과 인터넷을 통하여 알아본 결과

 

아래와 같이 결정을 내렸습니다

 

 

 

 

1. 가격이 저렴한 7mm 경량호구 (제일상사기준 35만원) 를 구매하면 시합때 유리하지 않을까?

-> 아무래도 내구성이 약해서 매일 운동하는 도장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다른 호구가 있다면 병행으로 사용하면 되겠지만, 기존의 호구는 친구님께 기증할 예정 임으로 패스

 

2. 간지작살 나만의 맞춤 수제호구를 구입해서 평생검도를 실천할까?

-> '나는 평생검도를 할 예정이다 그러니 유단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수제호구 나도한번 사보자'

    '난 언제까지 다 까진 두랄류민 미싱호구와 손에 맞지도 않고 가죽은 다 떨어진 호완써야하니'

    '그래,이제나도 장년부다 간지나게 올티탄 써보자, 근데 미싱보다 무게가 좀 더 나간다는데..'

    '더 운동되고 좋지뭐' 라며 자기합리화 성공 그리고 수제호구 구매결정

 

3. 어디서 구매를 할 것인가?

->  주변 검도인들과 인터넷, 그리고 인맥을 통하여 '제일검도구' 와 팔만무도구(수제명가) 로 구매처 압축

      많은 검도선수들이 애용하며 검도용품의 명품 이라는 이미지의 조금은 높은가격의 제일검도구,

      하지만 XX시청감독님 이라는 주변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음에도, 작업기간이 길어 아쉽게 패스

      요즘 핫 하다는 수제명가, 타 브렌드에비하여 고객에게 많은 정보를 오픈 및 공유(www.sjmk.co.kr)

      그리고 활성화된 홈페이지와 게시판, 40년 장인선생님께서 직접 손님의 얼굴을 마주보며

      자기 자신만을 위한 호면을 만들어 주신다는 점 이 강하게 끌려 수제명가에서 구매결정 

      

     

      

 

 

그리고 일요일 오전10시

 

팔만무도구(수제명가) 의 김준희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수제호구를 구매하고 싶으니 지금 바로 찾아뵙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니, 지금오지말고 오후쯤에나 오시라고 하시더군요

 

말씀대로 오후가 되어서야 방문한 팔만무도구(수제명가)

 

 

 

 

 

 

 

 

생각했던것과 너무나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검도계의 40년 장인 공방 이라면, 유리벽으로 된 엄청 큰 규모의 매장을 상상했거든요

 

하지만 금세 알아차렸습니다

 

 

 

 

 

 

 

 

'이곳에 없는 검도용품은 없구나'

 

이 공방에서 장인선생님에 의해 작업이 완료되어 공방 구석구석에 비치되어, 

 

출고를 기다리는 수 많은 호완과 검도 용품들이

 

이 좁은 공방을 더 이상 작게 느껴지지 않게 하더군요

 

선 인터넷 학습에의한 예상대로, 일단 냉장고에서 커피를 꺼내 먹으시라는 김준희 선생님

 

덕분에 호면을 조립한 오늘 5시간을 공방에 머물며 총 5캔의 커피를 마셨습니다^^

 

(뒤에 살짝 보이는 "검도사랑" 카페의 운영자님/호구를 선택함에있어 여러가지 조언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쪽 벽에 걸려있는 각종 무네들

 

갑 선택시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크게 보시려면 Click)

 

 

 

 

 

 

 

 

주또(어른사슴가죽) 과 고또(새끼사슴가죽) 의 차이점을 여쭈어보니

 

직접 느껴보라고 보여주신 면부동 두 개

 

상단의 면부동(일제#8800쪽염색) / 고또(새끼사슴가죽) / 바둑판 혼사시

 

하단의 면부동(중국#10000인디고) / 주또(어른사슴가죽) / 나나메

 

제가느낀 주또와 고또의 차이점은 간단하게 표면의 느낌과 (고또=부드러움/주또=약간꺼끌꺼끌한 느낌?!) 과

 

물빠짐이 좀더 아름답다고 해야하나?!?!

 

당연히 고또가 주또보다 가격이 높습니다

 

(크게 보시려면 Click)

 

 

 

 

 

 

 

 

고또와 주또 면부동의 앞면 입니다

 

높은 가격의 고또 면부동에 좀 더 화려한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염색에 따른 색감의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 집니다

 

(크게 보시려면 Click)

 

 

 

 

 

 

 

 

혼사시(짧은사시) 와 나카사시(긴사시)의 차이점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눈으로 보니 확실하게 그 차이를 알겠더군요

 

아래의 박음질이 + + + 모양이 '짧은사시' 이며, 윗쪽의 박음질 형태가 '긴사시' 입니다

 

간단하게 혼사시의 제품이 나카사시에 비하여 내구성이 높으며,

 

작업이 힘든만큼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겠네요

 

(크게 보시려면 Click)

 

 

 

 

 

 

 

 

위의 두 면부동은 모두 고또(어린사슴가죽) 의 혼사시(짧은사시) 제품으로 두 제품의 차이점은

 

윗쪽의 제품은 바둑판(바둑판모양) 혼사시 제품이며

 

아래의 제품은 나나메(사선모양) 봉투(헤리까와가 없는/날개 앞쪽을 덮는 가죽) 혼사시 제품 입니다

 

나나메 든 바둑판이든 개인의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구요

 

헤리까와(날개 앞쪽을 덮는 가죽) 가 없는 '봉투' 면부동의 경우 가죽무게만큼 가벼워지기 때문에

 

호구 경량화에 효과적이나(실제로 단 몇 그람의 경량화도 크게 느껴짐)  

 

운동시 움직임이 많은 부분이라 내구성에 약간의 손실은 보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인지 대체로 3단 이상의 고단자 분들께서 많이 선호하신다고 하네요

 

그리고 날개끝 을 바느질로 직접 매꿔주어야 하는 작업때문에 단가가 조금 더 비싸네요 (대략 10만원)

 

(크게 보시려면 Click)

 

 

 

 

 

 

 

 

위에서부터 차례로

 

1.2푼 / 고또(새끼사슴가죽) / 바둑판 혼사시(짧은사시) / 면부동

1.2푼 / 고또(새끼사슴가죽) / 나나메 혼사시(짧은사시) / 면부동

1.2푼 / 주또(어른사슴가죽) / 나나메 나카사시(긴사시) / 면부동

 

(크게 보시려면 Click)

 

 

 

 

 

 

 

 

수제명가 공방에 걸려있는 수많은 면금 중 선택한 면금은 올 티타늄 면금

 

얼핏 본 기억에 일본의 '마사카츠공업' 의 면금이었던것 같은데 마크를 직은 사진이 없네요

 

이 부분은 완성된 호구를 받고나서 다시한번 블로깅 하도록 하죠

 

면금 하단의 '아고' 는 X 자 모양을 선택하였습니다

 

기본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나름 포.인.트

 

 

 

 

 

 

 

 

구매하고자 하는 호구의 푼수, 가죽종류, 면금, 호면내륜, 갑상, 갑, 무네 등이 정해지면

 

먼제 호면을 제작하기 시작 합니다

 

보통은 고객의 입장이라면 이쯤에서 계산을 하고 공방에서 나와야 정상인데

 

이곳에서는 지금부터 고객도 호면제작에 참여를 합니다

 

기본적으로 머리둘레와 사이즈 그리고 턱 위로 눈까지의 높이를 잰 다음 작업을 시작하시네요

 

그 후로 각각의 작업이 한단계씩 마무리 될 때마다, 호면을 썼다가 벗었다가를 수없이 반복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오직 나만을 위한 호구가 만들어 지는구나' 라며

 

 

 

 

 

 

 

 

 

수제명가의 태백(太白) 1.2푼 세트에서 추가금 없이 선택가능한 '무네' 두가지 입니다

 

위의 두가지가 아닌 다른 무네를 선택시 추가금이 붙습니다

 

개인적으로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나, 그래도 수제인지라 조금은 무게감 있어보이는

 

아랫쪽의 무네를 선택

 

(사실 일본잡지를 주~욱 보는데, 어떤 아름다운 여검우가 사용하고 있길래..)

 

 

 

 

 

 

 

 

앞으로 팔만무도구(수제명가) 의 특AAA 급 호구세트에는

 

여덜 팔 '八" 의 표식이 붙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특AA 급 호구세트에는

 

일만 만'萬' 의 표식이 붙는다고 합니다

 

이렇듯 김준희 사장님의 수제호구에 대한 작지만 특별한 의미 부여는

 

팔만무도구의 호구를 사용하는 한 검도인으로서

 

'나의 호구는 특별해' 라는 우월감과 함께

 

'소중히 다뤄야지' 라는 애착까지 생기더군요

 

 

 

 

 

 

 

 

한병윤 선생님의 선봉황작(仙峰凰作) 1.2푼 호완 입니다

 

아다마와 고데후동이 고또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1단게라에 새 눈모양 자수의 '선봉' 호완

 

주먹표면의 가죽은 어쩜그리 부드러운지

 

지금껏 자신의 손에 딱 맞는 호완의 느낌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던 저로선

 

그저 감격 또 감격

 

 

 

 

 

 

그런데 아쉬운 사실은 태백 1.2푼 수제호구세트에는 '선봉' 호완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신에 '노바라' 라는 1.2푼 고또가죽 호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손이 조금 작은편인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 손에 맞는 '노바라' 의 주먹은 없더군요

 

그래서 제 손에 딱 맞는 호완을 찾던 중 우연히 '선봉' 을 착용

 

마치 처음부터 내 것인냥 딱 맞더군요

 

"네가 주인인가보다 너 써라"

 

라며 흡족해하시며 말씀하시는 김준희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봉에 사용될 포단

 

면부동과 동일한 무늬로

 

고또(새끼사슴가죽) / 1.2푼

 

조립 후 내 이름과 '八' 표식이 새겨질 '선봉황작' 호완

 

생각만 해도 너무 뿌듯하다

 

 

 

 

 

 

 

 

저 끝에서 마치 주인을 기다리는듯한 '선봉' 호완

 

이제 내꺼임

 

 

 

 

 

 

 

 

곧 티탄면금과 조립되어 나의 호면이 될

 

1.2푼 바둑판 혼사시 면부동

 

(무늬롤 부각시키기 위하여 사진의 색감을 수정)

 

 

 

 

 

 

 

 

곧 티탄면금에 조립되어 나의 호면이 될

 

신형_태백(太白) 1.2푼 바둑판 혼사시 면부동

 

(무늬롤 부각시키기 위하여 사진의 색감을 수정)

 

 

 

 

 

 

 

 

면부동 뒷 면의 헤리까와 마감 모습 입니다

 

"절대로 터질 것 같지 않아!"

 

 

 

 

 

 

 

 

호면내륜인 '우단' 의 모습 입니다

 

사실 극세사 향균처리가 된 내륜 (사만원 추가) 을 생각하고 왔지만

 

제품이 다 떨어져 기다려야 한다는 말씀에 사진의 빨강 무늬가 들어가 '우라꼬' (오만원 추가) 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러자 선생님 또다시 말씀 하십니다

 

"이건 그냥 서비스로 해줄께~"

 

정말이지 너무나도 쿨 하게 말씀하십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선생님 손님이 찾는 제품이 없으면 미안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호구 구매를 위해 이 글을 보신 분들은 꼭 없는제품을 찾으십시요 하하하

 

 

 

참고로 '우라꼬' 무늬는 흰색과 빨강 두 가지가 있으며

 

본인은 호면 내 외부를 검정으로 칠할 예정임으로

 

그나마 눈에 잘 띄지않는 빨강을 선택하였습니다

 

 

 

 

 

 

 

 

면금조립을 시작하시는 김준희 장인 선생님

 

투박하지만 섬세한 장인의 손놀림

 

장인의 작업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자니

 

40년 장인이라는 말 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더군요

 

 

 

 

 

 

 

 

내륜이 면금에 박음질 된 모습

 

 

 

 

 

 

 

 

면부동이 박음질 되는 모습

 

각 작업 단계단계마다 얼굴에 호면이 정확히 맞는지 확인하시며 하시는 말씀

 

"바늘이 엄청 날카로우니 조심 또 조심"

 

 

 

 

 

 

 

 

 

태백 1.2 푼 수제호구 셋트에 포함되어있는 '노바라' 1.2푼 호완

 

 

 

 

 

 

 

 

 

사진의 오리사시지 재질 호완은 이번에 직접 연구하셔서 만드셨다는 '현무' 라는 호완 입니다

 

'선봉' 과 비슷하게 호완 주먹이 새끼손가락 쪽으로 살짝 꺾여있는데, 선봉보다 조금 더 꺾여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인 착용 소감은 새끼손가락의 운용에 유리하고 죽도파지시 이질감이 없는 듯 편안하네요

 

현재 수제명가 웹 사이트에서 36만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제품정보 : http://sjmk.co.kr/soojae/good_display.php?Code=1987&CatNo=440000000)

 

 

 

 

 

 

 

 

면부동과 조립된 면금의 모습 입니다

 

근래들어 짧은 면부동의 편리함이 부각되면서

 

짧은 면부동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상황인데

 

저는 108 로 하였습니다

 

길지도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평범한

 

 

 

 

 

 

 

 

호면에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목화솜 넣는 작업

 

장인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이 작업이 매우 중요하고 상당한 기술을 요하는 작업 이라고 합니다

 

 

 

 

 

 

 

 

태백 1.2푼 갑상 / 고또 / 7단무늬 / 면부동&호완과 동일한 무늬 / #8800

 

생각보다 가벼운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 참고로 갑 은 '무광흑단' 으로 하였습니다 (사진이 없네요)

 

다음번 사용기 편 에서 언급하겠습니다

 

 

 

 

 

 

 

 

호면 테두리 가죽 안쪽으로 목화솜을 채워넣은 상태

 

이제 나무망치로 두들기며 전체적인 모양을 다듬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옷칠하기전에 칠이 잘 될 수 있도록 사포로 깔끔하게 갈아줍니다

 

맨들맨들 합니다

 

아, 아름다워라 감동감동

 

 

 

 

 

 

 

 

 

이렇게 호면조립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는 호면 안쪽과 바깥쪽 모두 검정색으로 옻칠 을 요청 드렸습니다

 

참고로 옻칠은 이곳 팔만무도구 수제명가에서만 해 주는데

 

옻칠 을 한 호구는 색이 잘 벗겨지지않고

 

방습효과가 있어 운동후에도 쾌적한 호구상태를 유지할수 있다고 하네요

 

다시한번 장인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에 감탄하였습니다

 

 

 

 

 

 

 

 

오늘 제작된 호면의 모습 입니다

 

뒷쪽에 보이는 호면은 저보다 먼저 온 50대 손님의 것 이라고 합니다

 

아 검정색 칠 없이 그냥써도 될 것 같아요 흑흑

 

 

 

 

 

 

 

마지막으로

 

무조건 하루일당 십만원은 벌어서 집에 들어가셔야 하신다는

 

팔만무도구 수제명가 장인 김준희 선생님

 

포즈를 취해달라는 요청에

 

한두 번이 아니신듯 능숙하게 포즈를 취해 주시네요

 

정성껏 만들어 주신 호구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완성된 호구가 도착 하는데로 사용기 블로깅 들어갑니다

 

태백(太白) 1.2分 수제호구 사용기_팔만무도구_수제명가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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