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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MDR-1RBT

사려고돈벌고

by 용사의다짐 2013. 3. 1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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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MDR-1RBT

SONY MDR-1RBT

 

 

 

 

 

 

 

 

 

 

 

 

몇일 전 일본출장 중 면세점에서 처음 본 소니 의 MDR-1R

 

사실 지금까지 소니의 헤드폰은 기타브랜드의 제품에 비하여  인지도가 높다고 생각하지 않은지라 

 

항상 'Out of 안중' 의 제품이었지만 작년 말 국내출시된 MDR-1R 시리즈는 JK형님과 미래누님의 활약과 함께

 

가성비의 끝판왕 이라는 평까지 받게된다

 

도대체 얼마나 잘 나왔길래 소니의 제품이 박태환의 닥터드레와 젠하이져 모멘텀을 능가하는 평을 받게 되었는가?

 

그리고 드디어 시끌시끌한 면세점에서 청음

 

 

 

 

그리고는 바로 결심

 

 

'이건 사야겠네'

 

 

 

일본 하네다공항 면세점기준 MDR-1R 이 23,600 엔 에 판매되고 있었다

 

가격은 한국보다 조금 저렴하지만, A/S 문제를 생각하여 국내에서 정품으로 구입하기로 결정

 

사실, 전문가용이 아닌 보급형 정도의 헤드폰이 굳이 A/S를 필요로 할 확률을 따지면 10% 도 안되겠지만

 

필자는 무선헤드폰 인 MDR-1RBT 를 구매할 예정이니 분명 잔고장도 많으리라 추측된다

 

 

 

MDR-1RBT 이라면 나름 하이엔드급 이 아닌가?!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웃긴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다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적은, 유선 제품인 MDR-1R 은 품질보증기간이 2년 인데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무선 제품인 MDR-1RBT 는 품질보증기간이 1년 이다

 

가격은 10만원이 더 비싸며 Wireless 의 적용으로 잔고장의 확률이 높을 것 같은 제품이

 

보증기간은 더 짧다. 그들의 장난질에 화가난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일년 지나면 내돈내고 고치련다

 

그리고 정품 스티커는 구매영수증에 붙여 보관하던지 박스와 함께 보관하여야 한다

 

(추후 A/S 시 필요)

 

 

 

 

 

 

사실 많은 시간을 고민하였다

 

무전의 제품인 MDR-1RBT 로 가자니, 헤드폰 고유의 목적인 음질을 손해보는 기분이고

 

유선의 제품인 MDR-1R 로 가자니, 확실한 음질은 보장받으나, 무선의 엄청난 편리함이 눈앞에 아른거리고

 

아마도 이 글을 보는 이 또한 같은 고민일 것이라

 

 

필자의 조사에 따르면 블루트스를 이용한 1RBT 의 경우 음질저하는 있을 수 밖에 없으며

 

이에따른 보상으로 DSEE ( 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 와 S-Master Amplifier

 

통한 음질복원으로 유선과 무선의 음질차이점을 최소화 하였다고 하지만

 

분명 차이점은 존재한다는 것!

 

 

구매 후 무선의 음질에서 후회할 수 있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하여 (필자는 나름 섬세한 귀를 가졌음)

 

결국 10만원을 추가하여 유선의 음질과 무선의 편안함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MDR-1RBT 을 구입

 

부디 무선의 음질이 유선에 비해 많이 뒤쳐지지 않기를 바라며

 

 

 

 

 

 

포장의 재질이 매우 고급스럽다.

 

소니의 상급기종 임을 확실하게 드러냄

 

 

 

 

 

박스 오픈 모습

 

 

 

 

 

MDR-1RBT 의 구성품

 

카우치, 충전용USB케이블, 유선용연결용 꼬임방지 3.5mm 스테레오 케이블 그리고 사용설명서 가 동봉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MDR-1RBT 일주일 사용 소감

 

필자의 추관적인 느낌은 이러하다

 

 

 

1. 유선과 무선의 음질의 차이점 느끼기 쉽지 않다. 외부에서 무선의 편리함을 고려할때 충분히 만족스러운 음질이다

 

2. MDR-1RBT 의 297g 의 무게는 MDR-1R 의 240g 대의 제품과 비교시 크게 무겁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3. 모든 음역대의 벨런스가 조화롭다. 완벽한 만큼 심심하다. 전형적인 올라운드.

 

4. 최초 충전후 일주일째 사용중 (하루 2-3시간 사용 / 6시간 충전 30시간 재생)

 

5. 디자인 착용감 쿠션감 甲 최고

 

6. NFC (Near Field Communication) 의 편리함은 확실히 모르겠음 (아래에 설명)

 

7. 삼성 겔럭시시리즈의 충전 잭과 동일한 규격으로 충전의 용이함

 

8. 무광 제품에 블렉크롬과 레드라인 포인트 간지는 모멘텀의 정통 또는 클래식한 것 과는 다른 느낌의 간지

 

 

 

 

 

 

헤드폰 우측의 "N" 로고 부분은 NFC (Near Field Communication) 센서의 위치이다

 

"NFC 간편설정" (PLAY 스토어) 앱이 설치 및 활성화 된 스마트폰을

 

블루트스 ON 되어 있는상태에서 "N" 로고 부분에 터치하면 자동으로 전원 ON 과 함께 페어링 되는 기능인데

 

필자의 경우 자동으로 전원 ON 은 되는데, 페어링이 되지 않는다.

 

기기의 문제인지 설정 문제인지는 좀더 확인이 필요

 

 

 

 

 

작동을 위한 대략의 정보

 

단순히 좋은 소리를 위한 헤드폰에 위치한 많은 버튼은 복잡해 보일 수 있으나

 

무선의 편리함을 누리기 위해선 꼭 필요한 것 들이다

 

 

전원버튼 : 무선사용을 위한 전원 ON/OFF 는 전원버튼을 2초 누르면 된다 (페어링시 7초)

 

NFC설정버튼 : ON/OFF 가 가능하다

 

통화버트 : 사용중 전화받기 전화끊기가 가능하다

 

음악조절버튼 : 재생 정지 다음곡 이전곡 의 선택이 가능하다 (1초가량의 갭 발생)

 

이외에 "음량조절버튼"과 통화를 위한 "마이크"가 존재한다

 

 

 

 

 

 

우레탄 폼이 적용된 이어패드의 귀를 감싼듯한 편안함은 MDR-1RBT 가 최고

 

 

 

 

 

 

외부에서 헤드폰 사용으로 머리통이 기이할 정도로 커 보이는 요다현상을 대비하기 위하여

 

꼭 MDR-1RBT 의 청음 및 착용한 자신의 모습을 확인 후 구매하세요

 

필자의 경우 큰 머리로 MLB 기준 L-XXL 를 편하게 사용하며, 뉴에라 위에 헤드폰을 착용하는데 요다현상 없음

 

아래는 소니에서 제공하는 MDR-1RBT 공식스팩이다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MDR-1RBT

Music Deserves Respect

종류

폐쇄형, 다이내믹

드라이버

액정 폴리머, 40mm

재생 주파수 대역

4Hz - 80,000Hz ( Bluetooth 사용시 20Hz-20, 000Hz )

감도

105dB/bW

임피던스

24 Ω

전원 용량

1,500 mW

무게

297g

 

 

오늘은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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