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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맛집] 밀가마 국시집_칼국수전문점

먹기위해살고

by 용사의다짐 2013. 2. 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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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맛집] 밀가마 국시집_칼국수전문점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 355번지

전화1 : 031-851-6045

*매주 일요일 휴무

 

 

 

 

 

 

 

-특징-

 

손(수타) 칼국수

사골국물 칼국수

공기밥 무료

커플이 함께먹을수 있을 정도의 1인분 양

넓은 주차장

넓은 정원 및 산책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찾아오기는 쉽지 않아보임

화장실이용이 넉넉하지 못함 (이곳에 찾아오는 사람들수 에 비해)

 

 

 

 

 

 

 

어제는 친구놈의 결혼식 전 웨딩촬영이 있었다.

 

촬영의 일정을 마치고

 

의정부 신시가지의 "웃는돌참치" 에서 뒷풀이 후

 

다음날 점심, 쓰린속을 달래려 향한 곳 은

 

손칼국수,만두 전문점 밀가마

 

뭐, 이집도 진작에 포스팅을 했어야 했지만

 

게으른 나로선

 

 

.

.

.

 

 

사진들어 갑니다

 

 

 

 

 

 

 

 

윗 밀가마의 주소로 찾아오면 볼 수있는 밀가마 국시집 정문간판

 

 

 

 

 

 

 

 

 

정문간판 뒤로 있는 주차공간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멀리 모던해 보이는 건물 한채.

 

 

 

 

 

 

 

 

 

밀가마 건물의 모습 입니다.

 

전통 칼국수 집 이라는 이름과는 너무나도 다른 세련된 느낌의 건물 입니다.

 

오늘은 점심시간 전에 왔더니

 

다행이도 기다리는 사람이 없네요.

 

 

 

 

 

 

 

적확히 써 있습니다.

 

"애완동물 출입금지"

 

무슨 사연이 있는건지 무척이나 강하게 어필하는 듯 합니다.

 

 

 

 

 

 

 

밀가마 건물에서 바라본 정원 및 주차장의 모습 입니다.

 

뭐 주차공간은 대략 넉넉하오니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친구 마누라 될 녀석의 새로운 애마

 

"모쿠스" (모닝의 "모" + 에쿠스의 "쿠스")

 

기아에서 현재 생산되는 가장 저렴한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에쿠스 등 고급세단에만 적용되어오던

 

열선핸들까지 적용되있는 모닝!

 

요즘 차 옵션 차~암 좋아지고 있습니다

 

 

 

 

 

 

 

 

밀가마 실내의 모습.

 

조금만 늦었더라면

 

이 추운 날씨에 또 문밖에서 여친님께 줄서있으라고 정중히 요청 후

 

친구놈과 폭풍흡연하며 기다릴 뻔..

 

 

 

 

 

 

 

밀가마는 딱 두가지의 매뉴만 판매합니다.

 

(굳이 매뉴라고 할 것도_사진에 보이는 손칼국수 와 만두 끝)

 

밀가마의 칼국수 = 사골국물 수타 칼국수 + 돼지고기 고명(?!)

 

라고 할수 있는데

 

국물과 고명이 국내산 돼지로 만들어 졌다는 거죠

 

여튼, 일하시는 종업원들

 

무쟈게 바쁩니다 항상 언제나 그런것처럼

 

 

 

 

 

 

 

사장님이신지는 잘 모르겠으나

 

통 유리 안에서 직접 손 칼국수를 제조하시는 모습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제조의 과정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로

 

단순히 눈의 즐거움과 더불어

 

음식의 맛 과 품질 에 대한 밀가마의 자부심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3년 4월 13일 하나가 되기로 한 둘

 

오래된 친구와 친구의 그녀인데

 

요즘들어 새삼스레 느껴집니다

 

사랑하면 진짜 닮아진다

 

외형뿐만아니라 성격까지도

 

 

 

 

부디 지금처럼만 항상 행복하길!

 

 

 

 

 

 

 

밀가마는 오전 11시 개점하여 오후 8시 문을 닫습니다

 

아울러 애완견의 출입을 절대 금한다고, 그리고 애완견을 데려오신 손님께는 음식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정말 강한 어필

 

 

 

 

 

 

 

제 여친입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조인성이 나오는 드라마에 송혜교 같아요

 

(뭐 왜 어쩌라고 임마...내맘이지!)

 

 

 

 

 

 

 

주문한 손칼국수 입니다

 

칼칼한 국물 맛 을 위하여 청량고추 를 좀더 넣었는데요

 

망했습니다

 

칼칼해도 너무 칼칼해요

 

 

 

 

 

 

 

위에 저 채썰어진 고기들 = 고명 ㅋㅋㅋ

 

 

 

 

 

 

 

작은 항아리에 담긴 김치의 모습이

 

낡아버린 무엇인가와 잘 어울릴것 같아

 

사진에 효과를 좀 ㅎㅎ

 

 

 

 

 

 

좀 휘휘 저은 후의 사골국물 칼국수

 

여기서 팁 을하나 드리자면

 

칼국수의 양이 만만치 않습니다

 

즉 평균의 일반남자성인 기준으로 많은 양 입니다

 

따라서 커플끼리 온 경우는 하나를 시켜 함께 먹어도 충분합니다

 

어차피 만두도 먹어야하고, 공기밥도 무료로 나오니까요

 

 

 

 

 

 

만두의 모습 입니다

 

여기와서 칼국수만 먹고 만두를 안먹고 가는 사람은

 

못봤어요 아직까지 ㅋㅋㅋ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역시나 사람들이 기다리기 시작했네요

 

기다리지 않고 식사하시고 싶으시면

 

12시전 도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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