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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맛집] 포천 미미향_중화요리

먹기위해살고

by 용사의다짐 2013. 1. 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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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맛집] 중화요리 포천 미미향

 

美 味 香

 

 

 

주소: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061-1

전화1 : 031-531-4333

전화2 : 031-532-4331

* 매주 2쨰,4째주 수요일은 쉽니다.

 

 

 

 

 

 

 

 

 

오늘은 포천 이동갈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희안하게 바삭바삭 한 탕수육이 유명한

 

미미향 을 다녀왔다.

 

 

 

 

여자친구의 가족이 외식을 할때 주로 찾던 곳이라는데

 

3년전 처음 알게된 곳이다.

 

 

 

 

뭐 파주 운정지구 끝자락에 거주하는 내가

 

아직까지도

 

베어스타운에서 보딩 후 꼭 들르는 곳이다.

 

 

 

 

뭐, 당연히 이곳도 예약을 하고 가야 기다리지 않는다.

 

 

 

 

오랫만에 다시온 미미향!

 

헛!

 

 

 

 

 

그런데 뭔가가 변했다.

 

아니 완전히 변했다.

 

내가 알던 미미향이 아니다.

 

 

 

 

 

 

 

 

완전히 faceoff 했다.

 

못찾을뻔 했다. 간판의 "미미향" 이라는 한글 아니었으면..

 

나름 테라스를 만들어 놓았는데, 글쎄.

 

겨울이라 그런지 전혀 쓸모없어 보인다.

 

 

 

 

 

Since 1955

 

역사가 있는 곳이다. 당연히 요리에는 이집만의 독특한 색깔이 있다.

 

그리고 요즘, 미미향 의 맛을 아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예전에는 예약하지 않아도 기다리는 경우가 많지는 않았었는데..

 

 

 

포천 미미향 전화번호.

 

 예약하실때 사용하시길.

 

자세히 보니 간판에 고드름이.

 

확실히 이곳 포천은 춥다.

 

서울보다 훠~얼씬 더.

 

 

 

 

 

 

어라?! 완전 다른 곳 이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그냥 포천 이동갈비골목 작은

 

동내주민 몇몇 과 소문듣고 찾아온 미식가들이 찾던 

 

낡은 건물의 우중충한 중화요리 집 느낌이었는데..

 

너무 깔끔해졌다... 깔끔해도 너무...

 

서러울 정도로.

 

 

 

아쉽다.

 

예전의 그런 투박한 느낌이 조금은 그립다.

 

 

지금의 미미향은

 

마치 중화요리 체인점의 음식들?! 이 나올것만 같은 기분이랄까..

 

 

 

 

 

 

대략적인 실내의 모습이다.

 

소룡이와 까꿍이가 까불고 있다.

 

 

 

 

 

포천 미미향 메뉴판 을 참조하라.

 

지금보니 요리가 좀 비싼감이 있다.

 

사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다.

 

딱 적당하게 나온다.

 

 

 

그래서 우린 3인기준

 

양장피,탕수육,삼선짬뽕, 삼선짜장

 

요정도?! 먹는다.

 

 

 

난 맛있으면 비싸도 먹는다.

 

난 먹기위해 사는 여자의 남자친구니까.

 

 

 

 

 

양장피

 

코에서 피 바람 나오는 양장피

 

이건 중독임.

 

 

 

 

 

 

아, 양장피에 뭐가 들어가는 지도 모르는 나지만

 

그냥 저 물컹거리면서 오독독 씹히는 느낌.

 

근데 코에서 피바람이 나온다는거.

 

그리고 거기에 중독된다는거.

 

 

 

 

 

이집의 메인.

 

탕수육.

 

양장피의 사진을 찍고 있을때

 

사장님 왈

 

"야 탕수육을 찍어야지, 양장피따위를 왜 찍냐.. ㅉㅉ"

 

이정도다.

 

 

한마디로, 튀김옷이 일반 탕수육이랑 다르다.

 

그래서 씹는 맛 도 다르다.

 

 

 

 

삼선짜장.

 

그냥 맛있는 짜장면 이다.

 

몸에 해롭지 않을 것 같이 맛있는.

 

 

 

 

 삼선짬뽕

 

 

중국집에서 어찌 짜장과 짬뽕을 안먹는단 말이오.

 

맛이 있던 없던

 

일단 짜장과 짬뽕은 먹고 시작한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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