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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쟈스민산후조리원 이용후기 (1)

범준이육아일기

by 용사의다짐 2016. 9. 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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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 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들어온 쟈스민 산후조리원,

 

 

임신했을 때 조리원을 엄청 많이 고민했었따.

 

 

새로 생긴 조리원도 있었고 우리동네에 조리원이 2개나 있는데

 

 

내가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첫째, 주위에 출산한 엄마들 대부분이 이곳을 이용했고,

 

둘째, 면회가 가능했따.

 

출산 후 사람들이 집으로 오는건 아기한테나 나한테나 안좋을거 같고,

 

창문넘어로 아기 면회까지 가능했기 때문

 

(다만 내가 갔을땐 RV바이러스 비상이라 일반객 면회도 안됨)

 

 

셋째, 초산에 육아에는 젬병에 워킹맘인지라 공부도 못해서

 

쟈스민산후조리원은 공동생활(식사, 간식)을 하면서

 

다른 엄마들과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이였다.

 

 

 

물론, 남들이랑 어울리기싫고 신랑과 오붓하게 2주를 보내고 싶다면

 

다른 산후조리원을 가는것도..ㅋㅋㅋㅋ

 

 

 

 

 

 

 

입구에, 에어 워셔로 출입이 가능하다

 

 

 

 

 

 

 

 

조리원 가운데 큰 로비가 있고,

 

신생아실이 창문 넘어로 보인다.

 

 

 

 

 

 

 

 

내가 묶었던 619호.

 

 

일단 짐을 내려놓고

 

 

 

 

 

 

 

 

중랑천 뷰에

 

 

저어~~기 울 오빠 사무실이 보인다.

 

 

출퇴근 하는게 2.0 시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보였을 수도..ㅋㅋㅋ

 

 

 

 

 

 

 

화장대에는 노트북과 드라이기가 있고.

 

인터넷은 참고로 매우 느림. ㅎㅎ

 

 

냉장고와. 산모패드가 있다.

 

산모패드는 무한 제공!!

 

 

 

 

 

 

 

수유를 위한 수유쿠션과 발판이 있고

 

 

 

 

 

 

 

 

아기 침대와,

 

아기가 편히 누울 수 있는 누리매트가 있었따.

 

난 이걸 마지막 날에나 사용했다는ㅋㅋㅋㅋ

 

 

 

 

 

 

 

 

가운에는 유축기 깔대기가 있고,

 

유축을 해서 라벨링을 해서 신생아 실로 가져다 주면

 

먹여주셨다.

 

 

 

 

 

 

요기가 신생아실!

 

신생아실 선생님들은 3교대로 근무하시는데

 

선생님들 모두 아기를 사랑하는게 보였다

 

 

항상 아기들한테 말걸어주시고 넘나 이뻐해주셨다는,

 

왼쪽 끝부터 하루씩 자리가 옮겨진다.

 

끝으로 갈 수 록 내가 집에 갈 날이라는..ㅋㅋㅋ

 

 

 

 

 

 

 

조리원 가운에 있는 강당

 

 

각종 프로그램들이 여기서 진행되고,

 

 

 

 

 

 

골반 교정기가 있어서

 

식사 후에는 엄마들이 앉아서 수다를 떨었다는

 

 

 

 

 

가운데 있는 휴게공간,

 

밥먹고 수다떨고,

 

저녁시간에 같이  TV를 보면서 놀았따.

 

 

 

 

 

 

소독시간 오전 7시-8시반

 

저녁 8시-9시반 에는 아기를 방으로 데려와야 되는데

 

우린 휴게실에 앉아서

 

애기들을 앉혀놓고 굿와이프를 시청하곤 했따. ㅎㅎ

 

 

 

 

 

 

 

그리고, 마사지실!

 

맘스뷰티에서 운영하는데,

 

워낙에는 조리원에서 마사지는 안하고

 

집에와서 출장으로 부를 생각이였으나

 

 

산전 마사지를 받고 혹가서 당장 계약해버림

 

 

 

예전엔 쟈스민 마사지가 별로였다는데

 

바뀐지 2년 가까이 되가고, 엄마들 또한 매우매우 만족함!

 

 

 

 

 

 

 

 

마사지 베드는 3개가 있는데

 

마사지 받는 하루하루 1 Kg씩 빠짐

 

 

아침에 실장님이 보내주는 마사지 시간 문자를 매일 기다리게 되는

 

나를 경험하게 됨 ㅋㅋㅋㅋ

 

 

 

 

 

 

 

 

 

뒷모습의 실장님

 

 

목소리 엄청 상냥하시고 항상 산모들 관리에 직원들 퇴근 시키고

 

 

9-10시까지 늦게까지 항상 남아계셨다.

 

 

가슴이 아프다면 언제든 와서 누우라며 가슴마사지를 해주셨던

 

실장님 손이 그립네 ㅜㅜ

 

 

 

 

 

 

 

 

 

요긴 마사지실 옆에 있는 반신욕기

 

밥먹고 열났을때 땀을 쑥쑥 빼면

 

체중 줄어드는 소리가 들림ㅋㅋㅋ

 

 

 

 

 

 

 

그리고 손가락 손목 관절을 위해,

 

파라핀도 수시로 해줬따.

 

 

 

 

사진이 너무 많아서 2개로 나눠서 포스팅해야지!!

 

 

 

 

 

오늘은 요기까지

 

시설편으로 마무리 !

 

 

 

2탄은 프로그램 및 이용 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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