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양양 속초 1박2일 여행 (양양쏠비치 이용)

국내서돈쓰기

by 용사의다짐 2017. 1. 5. 08:00

본문

 

 

 

지난 크리스마스,

벌써 작년이 되었네.

 

언제나 늘 그랬듯 우린 쓰리빡씨네와 크리스마스를 함께했다.

 

양양쏠비치로 객실을 잡고,

대구에서 연정이를 중국에 보내고 외로워하는 성환오빠까지 함께했다.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에 막걸리한잔씩 하고

 

 

 

속초 중앙시장에서

코스로 닭강정을 사고,

이번엔 마약강정을 샀는데

요게 완전 부드러우니 맛나더라구요 !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커피한잔 마시기로 하고 도착한 바다정원.

 

 

 

우린 3층 창가를 바라보며 앉았는데,

무슨 커피 주문하고

30분이나 걸리냐 ㅋㅋㅋㅋㅋ

 

바로 로스팅해서 주는것도 아니고,

그만큼 사람이 미어터지더랍니다.

 

 

 

 

우리아들은,

앉기 연습중!

귀요미 곰발바닥 신발을 신고

 

커피한잔씩 하고,

물치항으로 회사러 고고!

 

물치항이,

바가지도 없고 좋다길래 !

 

(지난주 보니 1박2일 요기서 촬영했떠라!)

 

 

 

 

2층에 있는 수현네로 꼬꼬!

 

이모님 10만원어치 넉넉히 담아주세용 !

 

 

 

 

광어 우럭 숭어 돔까지 넉넉히 담아서,

멍게, 게불은 서비스랍니다

 

 

 

이모님 회뜨는 솜씨는,

왠만한 일식집 아저씨들 명함도 못내밀어요!

 

 

 

드뎌 체크인,

우린 노블리안 실버객실을 이용!

 

 

 

요로케 바로 바다가 코앞,

 

 

사진고자는 빡세언니가 찍은 샹드리에와 멋진 배경을 담은

사진을 훔쳤어요.ㅎㅎㅎㅎㅎ

 

 

 

 

범준아 좋지 ?

좋을꺼야..... 좋을꺼야....

 

ㅋㅋㅋㅋㅋ

 

 

 

 

아빠랑 딩굴딩굴

 

 

 

개신남 !

윗도리 벗었더니,

스님St

 

 

 

밤이 되었고,

남자들은 사우나가서 찜질하고,

난 언니랑 여기 있는 마사지 샵을 이용했는데

 

적극 !!!!!!!으로 말리고 싶어요

양양쏠비치 마사지샵 완전 별로!

완전 비추!

 

무슨 방음도 안되고 휑하니,

바깥소음 다들리고

하나도 안시원하고

비싸기만 비싸고 ㅡㅡ

 

끝나고 하나도 안시원했다니까

직원이

아...네..

 

ㅋㅋㅋㅋㅋㅋㅋ

 

??????????????????

 

 

제가 그 대답을 들을려고 한 소린 아닐텐데 말이죠.

 

그래여. 저기까지 가서 마사지를 받은 내가.

잘못이에요

 

난 범준이 맡기고 오랜만에 힐링하겠다고,

찾았건만,

 

하 ......... 뭐 암튼 그래요

 

숙소에 다시 도착해서 허기져요

 

물치항에서 떠온 회를 셋팅!

 

 

 

 

 

 

두접시 가득 !

하고도 남아서 또 남아서

또 덜어먹고

 

 

 

 

범준인 앉아서 이모 삼촌들 먹는거 구경만하고...

 

내가 이럴려고 속초왔나 자괴감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아침이 밝고,

우린 아침식사로 어딜갈까 하다가

 

주변 지인이 추천해준 생선구이를 먹으러 가기로

 

속초터미널 근처에있는

동명항생선구이

 

 

 

 

 

 

요기가 그렇게 핫하는데,

우린 평일 오전이라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

 

 

 

 

고등어, 메로, 도루묵, 가자미 등등

푸짐하게 나왔어요!

 

맛나게 먹고 즐기고 우린 돌아왔어요,

 

 

돌아오는 길에 눈이 어마어마 하게와서

2시간 걸린 우리에 비해,

성환오빠는 대구 내려가는데 6시간이 걸렸다는

슬픈 소식이........ㅠㅠ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