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의다짐

이렇게 묵히고 묵혀 이제야 꺼내는 일본여행기, 범준이 낳고 육아스트레스로 쩔어있을쯤 힐링이 필요해, 200일도 안된 범준이를 두고 우린 일본으로 떠났다 두번다신 없을 기회일거 같아서..ㅎㅎ 후쿠오카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하카타역에 도착하자마자 너무너무너무너무 배가고파서, 지하에있는 이치란 라멘에서 점심먹기로 결정 역시 이른시간에도 불과하고 사람들이 많다, 그나마 하카타역이 적은편이라고.. 웨이팅이 길지는 않아서 거의 바로 입장 트렁크 세월호 리본도아니고 노란색을 단 이유는, 우린 샘소나이트 국민 트렁크기 위해, 짐찾을때 조금이라도 빨리 찾을라고, 쓰래드(디기오랜만에불러본다)는 저 썬그리를 공항에서 샀지, 베디베로껀가? 근데 저거 어딨냐 혹시 설마 또 잊어버렸냐 들어가면 요래 자판기가 있다. 정말 별거 ..

해외서돈쓰기 2017. 4. 11. 22:56

​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 베버리힐스 가는 길 날씨도 기가막히고 돌아다니는 차들도 다른지역과는 다른 이곳 왠지 손에 테이크아웃 커피 한잔은 들고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헐리우드 스타들의 파파라치샷에 단골로 등장하는 장소이자 박한별 님 께서도 방문하셨다는 바로 그곳 얼스카페 역시나 테라스에 수많은 외국인들 중 나는 한마리의 대가리 큰 원숭이구나 슬프다 왜 서양사는 동양인이 몸뚱이를 키우는지 이해가 간다 조금이라도 몸뚱이가 커야 상대적으로 머리가 작아보여 덜 원숭이처럼 보인다​자리에 앉으려면 번호표를 받고 대기해야하는 상황이다 항상 언제나 24시간 그렇단다 이곳은. 난 테이크아웃 임 으로 줄을서서 기다려서 주문하면된다 정말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는데 그중에 내 대가리가 제일 크다​얼쓰카..

해외서돈쓰기 2016. 9. 14. 06:00

이 망할 티스토리는 포스팅 마치고 업로딩 도중 멈춰버리는게 10번중 5번이다 역시나 이번 포스팅도 한시간동안 글을쓰고 업로딩 중 멈춰서 날아가버렸다 참 좋은 시스템이다 망할 매번 임시저장하는걸 잊으면 안된다 ​뉴욕에왔다 물론 쉑쉑버거를 먹으러 온건 아니고 업무차왔다가 4시간 정도의 자유시간동안 한국 강남에서 건물두바퀴를 줄서 기다리며 먹는 쉑쉑버거를 현지에서 먹어보려한다​뉴욕은 주위를 둘러보면 영화의 장면들이 보이곤 한다 높은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맑은 하늘에서 마치 하늘에서 영광스러운 무엇인가가 내려오는 느낌이랄까​태어나 처음 와봤다 세상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도시 맨하튼 친구가 운영하는 작은 태권도장의 월세가 $16,000 이란다 어마어마한 도시​평소 쉽게보이는 사소한것들도 이곳 맨하튼 에서는 왠지 ..

해외서돈쓰기 2016. 8. 29. 08:00

​미국은 다민족의 나라이면서 특히 LA는 맥시칸이 많다는건 상식 그러니 그들이 즐겨먹는 타코랑 부리또 를 먹어봐야함 동생이 끌고간 '엘타리노' 한인타운과 다운타운의 중간에 위치함​뭐 로컬냄새 가득한 이느낌 진짜다​돈을 넣으면 음악이 나오는 뮤직박스 인데 맥시칸 많아서 무서워 감히 시도조차 하지않았는데 어떤 흑인형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동안 음악틀고 바운스까지 타신다 ​가격 착한거 봐라 미국와서 먹은것 중 가장 저렴하고 맛있었다 브리또는 미국 어디서 먹는것이나 비슷하고 여기서는 타코를 먹어야하는데 아래 사진의 이 집에서만 맛볼수 있는 매운 소스 때문이라고 한다​타코 4개에 세볼라(타코 위에 올라가는 양념/베트남 쌀국수 향) 추가했다 그리고 저 빨간 소스 보이지요? 한국토박이인 내가 먹었을때..

해외서돈쓰기 2016. 8. 29. 00:28

​오늘 완전 멍청이처럼 나만 몰랐던걸 찾아냈다 내동생 멍청이도 알고있는 사실인데 다들 국내에서 아이폰끼리는 문자가 공짜인것을 알고있을것이다 거기에 얼굴을 보고 통화가 가능한 페이스타임도 아이폰끼리는 공짜인데 이게 한국뿐만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동일하단다 미국-미국 도 공짜 한국-미국도 공짜 란다 난 왜 이걸 몰랐지? (궁굼해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나오더란다:)​그럼 여기서 궁굼증이 생기는데 대체 누가 아이폰유져인지 내가 어떻게 아느냐? 문자버튼을 누르고 문자를 입력하는 창 을 보면 위 사진처럼 '문자메시지' 라고 표기되는 번호는 아이폰이 아닌 다른 폰 이다​그럼 아이폰은 어떻게 표기가 되느냐 하면 'Imessage' 아이메시지 라고 친절하게 상대방의 폰..

해외서돈쓰기 2016. 8. 25. 15:18

​미국에온지 3일째 벌써부터 음식이 지겹다 밤 12시가 넘은시간 일 을 마치고 돌아온 동생과 실버레이크 에 위치한 silverlake ramen 을 찾았다 (평일은 11시까지 운영되고 주말에는 새벽 1:40 까지 운영한단다)​LA에 있는 수 많은 라맨집 중 3군대 정도가 먹을만한데 그중 이집이 최고란다 (사장님이 한국인이라는데 일은 일본인이 한다는) 밤 늦은 시간임에도 외부자리까지 사람이 가득 ​우리는 포장해갈생각으로 전화로 미리 주문했는데 마침 자리가 있어서 다이닝으로 바꿨다 장사 잘 되는 집이라는 느낌이 팍팍 오는 전화로는 자리 예약이 안된다 직접 와서 자리를 잡아야한다 그리고 오후 10시 이후로는 술 을 판매하지 않는다 덕분에 라맨과 함께먹는 핫사케 을 마시지 못했다​A등급 의 잘 관리되고있는 실버..

해외서돈쓰기 2016. 8. 23. 15:37

임신하고 배가 점점 불러오니깐 컴터 앞에 앉아있기도 싫어요........ 블로그 포스팅도 밀려있고 하긴 해야겠고, 오늘은 묵혀뒀던 하와이 여행일정에 대해 포스팅 할까해요, 2014년 신혼여행으로 다녀오면서 엄~청 공부해서 패키지보다 거의 반값으로 다녀온 후, 하와이 앓이에 시름시름 앓다가 작년에 2번째 하와이를 다녀왔죠 그리고, 뱃속의 뜬금이가 생겨, 내년엔 셋이 가게 되지 않을까요 ?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포스팅은, 사진과 함께 URL 링크해서 자세한 설명 보는걸로 ! 항공권 예매는 무조건 빨리 하는게 유리해요, 첫번째 하와이여행은, 세달전에 예약해서 비행기값만 둘이 거의 260이였고, 두번째 하와이 여행은 6개월 전에 예약해서 둘이 비행기값이 120정도 였어요 하와이안항공 이용했구요, 항공권예매가 끝났..

해외서돈쓰기 2016. 5. 11. 20:53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7박 9일 하와이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 빠질 수 없는 면세점 쇼핑 >..

해외서돈쓰기 2015. 11. 10.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