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의다짐

코오롱모터스 미니캠프에 참여코자 원주로 떠나는 길목, 네비가 국도로 알려줘서 신나게 가다가 오빠가 예전에 친구랑 바이크여행 떠났을때 들렀던 여주에 있던 막국수집이 그렇게나 맛있다고 하여 가는 길이고 하니 들러줌 홍원막국수, 본관이 있고 신관이 있는데 본관(한옥같은 분위기?)은 장사를 안하신다는 그리하여 우린 신관으로 안내 받아 앉음 테이블이 넓은 식당에 다닥다닥 붙어있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셨는지 우리들어오고 얼마지나지 않아 만석이 됨 ㅋㅋㅋ 메뉴 참 간단해요 편육, 물막, 비막 저흰 항상 늘 그렇듯 고루 시켜 나눠먹을꺼니까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편육을 시켜요 따뜻한 육수가 나와주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편육이 나와요, 백김치와, 무김치, 새우젓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되는데 편육이 완~~~~전 쫄깃해요 ..

먹기위해살고 2016. 6. 18. 07:00

지난주 강원도 태백에서 생전 처음으로 맛 본 물닭갈비의 신비로움에 내가살고있는 동내에도 물닭갈비가 있는지 알아보다 의정부바닥 맛집 꽉 쥐고있는 빡세양 으로부터 의정부 가능동에 기절초풍물닭갈비 라고 먹을만하다는 정보 입수 후 바로 출동 저녁시간에 방문하였는데 역시나 손님으로 꽉 차있더라 빡세의 정보에 의하면 태백의 김서방네 물닭갈비의 국물이 평양냉면 식 의 심심함에 중독되는 느낌이라면 이집은 상대적으로 자극적으로 맛있는 국물이란다 강원도 태백 김서방네 물닭갈비 후기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가능 태백 물닭갈비 김서방네 닭갈비 솔직 후기 ! 적당한곳에 자리를 잡고 아직 맛보지 못했지만 대략 중타이상은 하겠다라는 확신이 생김 ㅋ 밑반찬이 나오는데 무김치 하나가 전부다?! 아 이집 밑반찬 따위 개나줘버려 이구나 역..

먹기위해살고 2016. 6. 16. 17:08

하이원에서 체크아웃하고, 오늘일정을 뭘 할까 생각하던중 삼척으로 넘어가 바다 바다보며 회 한접시 하기로 결정 ! 가는 길에, 태백에 물닭갈비를 먹기로 했어요 백종원 삼대천왕에 나온집인 태백닭갈비를 갔으나,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만원 ! 한시간은 넘게 기다리란 말에, 그냥 다른곳으로 가기로 했지요 도보로 5분정도 ? 거리에 있는 김서방네 닭갈비 태백닭갈비 만큼은 아니였지만, 살짝 기다렸다가 입장했어요 메뉴는 참 간단해요 ㅎㅎ 닭갈비 뿐 ㅎㅎ 거기에 사리를 넣어 먹으면 되는데 저흰 성인 4명이서 3인분에, 쫄면사리랑, 우동사리를 추가했어요 주문과 동시에 일사천리로 나와주는 물닭갈비, 물닭갈비의 원조가 태백인지는 오늘 첨 알았어요, ㅎㅎ 첨 먹어보는 물닭갈비, 닭이 뼈채로 들어가있더라구요 떡사리와 쑥갓으로 향이..

먹기위해살고 2016. 6. 16. 08:00

석탄회관에서 한우를 배터지게 먹고 또 들른 이곳, 내일 아침을 위해서 짜글이를 포장하기 위해서 ! 겨울에 보드타러 올때 항상 아침코스로 이용했던 곳인데, 내일 아침에 먹기 위해 오랜만에 찾았어요 ! 메이힐스리조트에서 엄청 가까워요 ! 오홋 ! 오랜만에 왔더니 리모델링을 하셨더라구요 ㅎㅎ 테이블이 더 많아졌어요 주방도 넓어지고 ㅎㅎ 사장님께서는 겨울장사를 위해 가게를 넓히셨다구,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봄 여름에는 손님이 별로 없다구 하시더라구요 짜글이는, 고추장찌개와 비슷해요 ! 돼지아롱사태와 새송이버섯을 잔뜩넣고 고추장 양념소스로 쫄이면서 먹는거에요 2인분을 포장해서 리조트로 들어왔지요 ! 우린 분명, 다음날 아침 메뉴로 이걸 사왔으나... 저녁이 되고 출출해진 남자들은 술안주고 이걸 데워서....... ..

먹기위해살고 2016. 6. 15. 09:00

현충일 연휴동안 집에있긴 억울하고 해서 급으로 떠난 정선여행 ! 중고나라에서 하이원리조트 숙박권을 구입 후 정선으로 떠났지요 ㅎㅎ 그 첫 일정으로는 한우 ! 정선 = 사북 = 한우 왜그런진 저도 모르겠어요.ㅎㅎ 네이버 검색하다보니, 여러집이나오는데 태양의후예팀이 두번 먹고간 집이래요.ㅎㅎㅎㅎㅎ 속는셈 치고 가봤어요 ! 들어가니, 태후의 덕인지, 원래 사람이 많았던건지 꽉차 있더라구요. 들어가서 앉으려는데, 바닥이 좀 많이 심하게 미끌거렸어요 -_- 메뉴판은 다음과 같은데요, 저흰 특수부위 1인분에, 등심 2인분을 시키고, 육회비빔밥과 설렁탕을 시켰어요 ㅎ 저흰 항상 골고루 다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ㅋㅋㅋ 기본 찬은 다음과 같구요 먼저나온 설렁탕 ! 국물이 뽀 ~ 얘요 ㅎㅎ 안에는 소면이 들어있구, 우리..

먹기위해살고 2016. 6. 14. 08:00

이 얼마나 묵은지 포스팅인가, ㅋㅋ 언 두달도 더 된듯 불금에 집에서 밥하기 싫고 나가고 싶어서 예전에 빡빡 커플이 엄지척 했던, 양주 광적에 있는 번돈을 방문했어요 ! 건물 외관인데요, 의정부에서는 30분정도 달려서 도착했네요. 주변도로에서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는데, 주차된 차들이 많은 걸 보니 이집은 맛있을꺼에요 분명 ㅋㅋㅋㅋ 메뉴가, 고기종류는 단 하나 ! 흑형 생고기..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남편 차 이름도 흑형인데 여기서 보니 반갑구려 어마무시한 불판의 온도가 250도가 안되면 고기를 안올려준다고, ㅎㅎ 실제로 온도계를 가지고 표면온도를 재보시더니 고기를 올려주시더라구요 사장님이 직접 흑돼지를 방목해서 키운다고 하시던데, 돼지잡은날 오면 갈비살이랑 여러부위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돼지고기와 새우젓..

먹기위해살고 2016. 5. 30. 10:00

주말이고, 놀고는 싶고 멀리가긴 힘들고 어디갈까 고민하다, 백운계곡을 가려했으나 같이가기로한 멤버중 한명이 늦잠을 주무시는 바람에 가까운 수락산계곡으로 결정 ! 수락산이라 하면, 도봉산 옆에 수락산을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청학리쪽도 수락산이라고 하거든요 ㅎ 여기도 유원지라 발담구며, 닭볶음탕, 백숙, 등등 먹을 수가 있어요 ! 고등학교때 가보고 언 10년만에 찾은 이곳, 어딜갈까 하다가, 아무데나 보이는 집으로 들어감, 그곳은 바당바위집! 종업원 분이 안내를 해주시는데 늦은 오후에 방문해서인지, 자리가 꽤 많이 있떠라구요 ~ 물가자리쪽이 만석이라, 반대쪽 물가자리로 앉았어요. 자리가 꽤~ 많더라구요 ! 메뉴판이에요, 가격은 당연히 사악합니다. ㅎㅎ 뭐, 자리값이라 생각해야하나 ? 저흰 닭도리탕과, ..

먹기위해살고 2016. 5. 29. 11:11

남편이가 내가 블로깅을 소홀히 했더니 노트북을 갖다 치워버린단다. 이런 젠장, 묵은 블로깅을 해야지 때는 바야흐로 지난주? 혹은 지지난주 ? 저녁하기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외식주의자인 우리는 뭘 먹을까하다가 매콤한것도 먹고 싶고, 시원한 것도 먹고 싶다. 아구찜이 생각나서 지난번에 들렀다 대만족한 임영옥바지락칼국수를 가기로 했지용 칼국수 집에 아구찜이 왠말이냐 하겠지만, 안먹어봤음 말을 마세요. ㅋㅋㅋㅋㅋ 개인적 소견이지만, 의정부 사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신시가지에 있는 바다XX, 회룡역에 있는 미스터XX 보다 훨~씬 맛있다규 ! 게다가, 같이먹는 칼국수는 일품이지라 용현동에도 분점이 있다는데, 거긴 점심시간에 줄서서 먹는다네요 ㅎㅎㅎㅎㅎ 위치는 회룡역 앞쪽에 애플치과 앞에 있어요. 이니스프리, G..

먹기위해살고 2016. 5. 24.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