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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아썸펜션 수영장이있는 가족여행에 최적화된 강릉펜션

국내서돈쓰기

by 용사의다짐 2016. 4. 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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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뽀자네와 가족과 급 결정된 강릉여행 오랜만에 바다보고 회 한접시에 겸사겸사 벚꽃구경도 할 겸 금요일저녁6시 출발하여 밤 9시30분 이 되어서야 도착한 강릉의 아썸펜션 경포대와 5분거리에 있고 펜션건물 바로옆에 낙지 막국수집이 있어서 다음날 해장에 좋아보여 예약도전 다행이도 큰방이 남아있어서 예약이 가능했다 ​따로 포스팅 하겠지만 펜션 옆 권대감 낙지 막국수집에 막국수 국물은 진짜 예술이었다 다음날 해장후 나와 뽀자는 100년 묵은 숙X까지 모조리 뽑아 화장실 폭파시킴 보통 강릉까지 3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할만한 거리인데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로 도로를 보수공사중이라 시간이 지연되더라


네비로 주소찍고 찾아들어오는데 입구가 애매하여 덕분에 벗꽃구경 실컷 함 주차장은 미친듯이 넓었음 늦은시간에 도착했음에도 사장님 반갑게 맞이해주심 기분좋았음


우린 성인4에 아이1명이라 미리 큰 방을 예약했는데 마침 예약취소된 너무 예쁜방이 보임 이방으로 변경하려고 하였으나 4인에 작합한 방 이라 아이에게 불편할까봐 그냥 여기저기 뛰어놀기에 좋은 큰 방으로 마음 굳힘 그래도 이쉬우니 사진몇장 남겨봄 입구에서 딱 보면 모던 깔끔 고급의 기분좋음이 똭


화장실은 어찌나 고급지던지


나이34살먹고 나도모르게 셀카를 찍고 말았음


군더더기 없이 딱 기분좋은 분위기


2층에는 4인을 위한 침대2개가 나란히 우리 두 부부 이 방을 선택했더라면 꽤나 유쾌한 아침을 맞이하였을듯 함 ​눈 뜨자마자 친구 와이프에게 먼저 아침인사를 했을꺼임


방안에 나무로 된 반신욕? 또는 또다른 무언가를 위한 욕조도 마련되어있는데 어쩐지 건강해질것같은 느낌이랄까 무튼 여기서 박찌꾸(친구아들내미) 목욕시키고 빨리 재우고 싶다

한쪽 벽 이 통째로 유리라 외부가 그대로 보이는데 바로 정면에 수영장이 똭! 마치 개인 풀장펜션에 온 느낌이​


늦은시간에도 수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직은 추워서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는 솔직히 추워서 못들어가겠더라


나 무역업자 이런 세계의 나라별 시간이 따로 표기된 인테리어 넘 좋다 나중에 롯데캐슬 입주하면 거실에 요로코롬



옆방 구경은 이쯤하고 본격적으로 우리가 이용할 아썸펜션에서 가장 큰 방 을 향하여




가장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니 문 하나가 보이고 백마디 말 보다 한장의 사진이 더 많은걸 보여주니까 닥치고 사진으로 이야기하겠음


보이지 복층구조의 방 이다 벽에 인테리어 된 액자 를 내가 사진으로 잘 찍어서 이뻐 보이는거다


충아 정신못차리고 펜션 이곳저곳을 구경중 큰방이 4인 이상을 위한 방이라 그런지 자녀를 둔 가족이 투숙하기에 아주 적합해보인다


친구와이프의 열정 저정도의 해줘야 SNS에서 좋아요 300개 이상 받을수 있는거다



대리석으로 된 주방인데 요즘사람들에게 맞춰진듯한게 높이가 높다 대략 본인이 설겆이할때 허리가 더 아프더라 이런 디테일 아주좋다



조명은 간접조명 때문에 메인 조명 없이 기분좋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고

​​​

화장실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안방전용? 그리고 하나는 거실쪽에 공동용? 느낌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요긴 공동용화장실 치약부터 샴푸 바디샤워 컨디셔너까지 모두 구비되어있었고 제품도 저렴이 가 아닌 가격 꽤 할것같은 제품이었음 따라서 본인같은 게으름 뱅이들에겐 딱 이었음 (개인 세면용품따위 넣어둬 넣어둬)



1층의 안방? 격 인 침대방과 거기에 딸려있는 화장실 뽀자네가 사용한 관계로 자세한 리뷰 없음 ㅋ


여긴 2층의 침대방 우리가 사용하였으나 만취in코마 상태라 아무런 기억 없어서 리뷰 없음 ㅋ 개인적으로 아침에 눈을떴을때 2층의 침대에서 누워 창 밖으로 바라다보이는 모습이 ... 어쩐지 ... 눈부셨음 커텐쳐버리고 싶었음



냉장고에는 생수 몇병이 구비되어있었고 (여기 호텔아님 그냥 마셔도 됨)



와이파이도 특별한 암호없이 바로 사용가능하였음




조명은 리모컨으로 컨트롤이 가능하여 2층에 가지고 올라가 잠들기전에 전체소등이 가능하였고



안방의 state 를 잠깐잠깐 지나가면서 확인 할 수 있었음 얘네 뭐하나,. 우리 2층에 재워두고 지네끼리 즐겁나 안즐겁나 일종의 확인절차



주방에는 각종 조리도구들이 구비되어있었으며 거의 새것의 상태였음 이런 날것들은 마구마구 사용 흔적을 남겨줘야하는데 너무 장 을 보지 못해서 그냥 let it go 해줬음



​야간에 조명 쨩쨩한 수영장에서 수영한번 해보겠다고 집에서 수영복까지 챙겨왔건만 3월말 강릉의 밤11시는 너무 추웠음 그저 바라만 볼 뿐

박직꾸는 아주 신이난 상태로 밤 을 셀 기세였고



아썸펜션의 작은 연못의 조명을 바라보고 있으니 이게 힐링이구나 싶고



비록 내새끼는 아니지만 대략 비슷한 급 인 박지꿀 안고 흔들의자에 앉아 다리를 털며 바운스를 치며



함께 사진한장 찍어버겠보겠다며 저기 사진찍는 아빠보라고 제발 아빠한번 보라며 결국 한장 건져 포스팅하고



이름모를 작고 신기한 생명체가 여기저기에 심어져 있는 모습을 아이에게 구경시켜주며 저 꽃 이름이 뭐냐는 아이의 물음엔 솔직히 나도 잘 모르니 황급히 다른곳으로 자리를 이동




바베큐장이 마련되어있었지만 오늘밤은 바베큐가 아닌 경포대로 나가 회 한접시를 하기로 했으니 아쉽지만 사진한장으로 당시의 분위기를 기억



여기 사장님 분명 뭔가 키우시는걸 아주 좋아하시는거 같음 추위를 피하기 위한 작은 간이 비닐하우스?! 안에 뭔가가 자라나고 있었음 무튼 아이들에게는 좋은 구경거리임에 틀림없음 그런데 뭔지를 나도 모르니 설명이 안됨 ㅋ ​솔직히 저걸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음 난 도시남자라,.



시기를 잘 맞춰 온건지 도로에 온통 벚꽃이 휘릴리



내나이 경포대에서 회 한접시 먹으려면 영혼까지 탈탈 털림을 분명하게 알고 있기에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회 를 먹기위해 강문해변을 향하는길 이건 뭐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잖아 너무 아름다운 벚꽃의 모습에 다들 사진찍고 소리지르고 난리 그리고 내 사진에 찍힌 아름다운 여인도 벚꽃과 함께 셀피 중이심



이렇게 짧게나마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이런저런 추억이야기를 나누고 만취하여 펜션으로 복귀



박지꾼 새벽이 지난시간임에도 아직도 저래 팔팔해서 지 아비에게 번개파워를 날림 뽀자아빠는 저 번개파워에 100번은 넘어갔다 일어났다 또 넘어갔다




그리고 다음날 눈떠보니 이제 막 3살 박직꾸 세상근심 모두품고 창밖의 운치 감상중




아 바닷가에 왔으면 선배드에 누워 태닝도좀 하고 해야하는데, 아쉬운데로 잠시나마 홀로 선배드에 누워 숙취랑 싸우는 중 담번엔 주말 쉬는날로 방문해야겠음 끝



 

지도에 아썸펜션 위치를 표기하려는데 아직 등록이 안되어있음

주소는 :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791 권대감낙지막국수 찍고 가시면 바로 옆 건물

문의는 010-5483-3833 으로 하시면 되겠네요 필요하신분 참고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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