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의다짐

주말이고, 놀고는 싶고 멀리가긴 힘들고 어디갈까 고민하다, 백운계곡을 가려했으나 같이가기로한 멤버중 한명이 늦잠을 주무시는 바람에 가까운 수락산계곡으로 결정 ! 수락산이라 하면, 도봉산 옆에 수락산을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청학리쪽도 수락산이라고 하거든요 ㅎ 여기도 유원지라 발담구며, 닭볶음탕, 백숙, 등등 먹을 수가 있어요 ! 고등학교때 가보고 언 10년만에 찾은 이곳, 어딜갈까 하다가, 아무데나 보이는 집으로 들어감, 그곳은 바당바위집! 종업원 분이 안내를 해주시는데 늦은 오후에 방문해서인지, 자리가 꽤 많이 있떠라구요 ~ 물가자리쪽이 만석이라, 반대쪽 물가자리로 앉았어요. 자리가 꽤~ 많더라구요 ! 메뉴판이에요, 가격은 당연히 사악합니다. ㅎㅎ 뭐, 자리값이라 생각해야하나 ? 저흰 닭도리탕과, ..

먹기위해살고 2016. 5. 29. 11:11

여름이 다가온다, 비키니의 계절 핫라인을 위해 제모를 하는 언니들도 있지만, 난 출산이 다가온다. 출산의 3욕중 하나인, 제모 ㅋㅋㅋㅋ 친한친구가 얼마전 출산을 했는데 꼭 ! 브라질리언 하라고.......ㅋㅋㅋㅋ 자연분만한다고 밑에 조금 밀고 유도분만한다고 위에 마저 밀고 나중에보니 가운데 한줄이 남아있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모든 병원이 다 그렇진 않지만, 밀고 나면 날때 따갑고, 피부도 까지고 안좋으니 브라질리언을 하라고 많이 들었거든요. 물론, 생소하긴하지만 하기전에 여기저기 말하고 다녔는데 의외로 내 주변에 왁싱, 제모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수소문하다가 찾은 곳은 왁싱나우 ! 오픈한지 얼마 안된 샵인데 오픈 이벤트로 할인을 하고 있다해서 찾아갔어요 ! 위치는 의정부 신시가지 수유리우동..

충아는화장을못하고 2016. 5. 25. 06:00

남편이가 내가 블로깅을 소홀히 했더니 노트북을 갖다 치워버린단다. 이런 젠장, 묵은 블로깅을 해야지 때는 바야흐로 지난주? 혹은 지지난주 ? 저녁하기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외식주의자인 우리는 뭘 먹을까하다가 매콤한것도 먹고 싶고, 시원한 것도 먹고 싶다. 아구찜이 생각나서 지난번에 들렀다 대만족한 임영옥바지락칼국수를 가기로 했지용 칼국수 집에 아구찜이 왠말이냐 하겠지만, 안먹어봤음 말을 마세요. ㅋㅋㅋㅋㅋ 개인적 소견이지만, 의정부 사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신시가지에 있는 바다XX, 회룡역에 있는 미스터XX 보다 훨~씬 맛있다규 ! 게다가, 같이먹는 칼국수는 일품이지라 용현동에도 분점이 있다는데, 거긴 점심시간에 줄서서 먹는다네요 ㅎㅎㅎㅎㅎ 위치는 회룡역 앞쪽에 애플치과 앞에 있어요. 이니스프리, G..

먹기위해살고 2016. 5. 24. 18:46

베이비페어를 갔다,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생각난 곳 ! 임신초기 한겨울에 콩국수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검색하다가 알게된 이곳 ! 분당에 본점이 있고, 잠실에 분점이 있어요. 날도 더웠겠다 시원한 콩국수가 먹고싶어서 갔지요 앞쪽에 주차장이 널널하니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점심시간에는 대기해서 먹기도 한다는데 저흰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평일이라 바로 앉아 먹을 수 있었어요 메뉴판이구요, 저흰 콩국수 곱배기랑, 한우 육개장을 시켰어요 (5월에서 8월까지는 일요일엔 콩국수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콩국수만 시키면, 열무김치과 김치만 주신다는거 같은데 밥을 시켜서 그런지 반찬이 요래 많이 나왔네요 ! 하나 하나 다 맛있었어요 ! 먼저 나온 육개장, 얼큰하니, 너무 맵지도 않고 건더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밥..

먹기위해살고 2016. 5. 20. 08:00

작년 11월 뱃속에 뜬금이가 생기고, 여태껏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대다가 8개월 되서야 슬슬 준비하기 시작. 베이비페어 많이 다녀보라고 하길래 이번 서울 베이비페어를 사전등록하고 다녀왔어요. 세텍에서 5월 19일 부터 22일 까지 개최된답니다. 이번 서울 베이비페어 홍보모델은, 김가연 임요환 부부에여 ! 나름 부지런히 간다고 9시에 출발했는데, 출근시간에 고속도로가 살짝 막혔고, 도착해서는 완전 헬 ㅜㅜ 주차장 들어가기도 전에 도로에는 차가 밀려있고, 저흰 결국 수서역에 주차하고 학여울역 까지 전철 타고 왔어요. 셔틀이 있긴 한데, 사람도 많고 오늘 날도 더워서 땡볕에 있기 싫어 그냥, 전철로 3정거장 왔다갔따 했네요 ㅎㅎ 무조건 대중교통 ! 아니면, 수서역 공영주차장에 차 대구 셔틀타세요.... 매일 선..

어쩌다보니임신도했고 2016. 5. 19. 22:57

임신하고 나니, 먹고 싶은것도 많아지고 (이건 뭐 사실 임신 전이나 후나 같은듯 ㅎㅎㅎ) 신랑사무실과 제 직장은 차로 5분남짓, 가끔 시간이 맞으면 같이 점심을 먹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왠지 돈까스가 먹고싶더라..... 그래서 혹시나 해서 금오동 돈까스를 검색해 봤는데, 오잉 ? 완전 가까운곳에 수제 돈까스 집이 ? 그래서 찾아간 이곳 ! 거성아파트 정문 맞은편에 있어요 ! 착한 수제 돈까스전문점이라고 자신있게 명패를 걸어놓으셨네요 , 남자분들 두분이서 하시는거 같은데 가게도 깔끔하고, 화장실도 깔끔에서 맘에 들었어요 ! ㅋㅋ 테이블은 5~6개정도 있어요, 메뉴를 보면 단품도 있고, 아님 세트로 시켜도 되는데요 골고루 먹자 해서 저흰 2번 세트를 2개 시켰어요. Slade는 모밀을, 전 우동을 시켰지용 ..

먹기위해살고 2016. 5. 14. 22:08

임신하고 배가 점점 불러오니깐 컴터 앞에 앉아있기도 싫어요........ 블로그 포스팅도 밀려있고 하긴 해야겠고, 오늘은 묵혀뒀던 하와이 여행일정에 대해 포스팅 할까해요, 2014년 신혼여행으로 다녀오면서 엄~청 공부해서 패키지보다 거의 반값으로 다녀온 후, 하와이 앓이에 시름시름 앓다가 작년에 2번째 하와이를 다녀왔죠 그리고, 뱃속의 뜬금이가 생겨, 내년엔 셋이 가게 되지 않을까요 ?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포스팅은, 사진과 함께 URL 링크해서 자세한 설명 보는걸로 ! 항공권 예매는 무조건 빨리 하는게 유리해요, 첫번째 하와이여행은, 세달전에 예약해서 비행기값만 둘이 거의 260이였고, 두번째 하와이 여행은 6개월 전에 예약해서 둘이 비행기값이 120정도 였어요 하와이안항공 이용했구요, 항공권예매가 끝났..

해외서돈쓰기 2016. 5. 11. 20:53

​이것도 34번째 생일선물 포스팅임 ㅋ ​ 향화무역 정사장님한테 갑자기 전화한통 "용일씨 택배하나 갔지요?! 열어보세요 용일씨꺼에요" 어머나 개신남 동생의 생일을 이렇게 신경써주시니 어찌나 감사하던지​그리하여 34살 생애 첫 만년필을 받게되었다능 ㅋ 만년필 브랜드가 뭐가 있는지조차 모르기에 그저 익숙한 이름인 파커 왠지 어렸을적 부터 봐 왔던 친숙한 그이름 어찌나 포장도 고급지던지​역시나 두근대는 맘으로 포장을 벗겨내고 그 우하한 자태를 뽑내주시는 파커 뉴소네트2 만년필 (사실 만년필이 잉크를 넣어서 쓰는 볼펜 정도로만 알았지 잉크를 충전하는 방법도 몰랐음)​동봉되어있는 설명서의 그림만 대충 훓어보니 대략 사용방법이 감 왔음 ㅋ​뭐 일단 은장도 아닌 금장으로 선물해주신 태겸형님의 센스에 무한감사 사실 포..

사려고돈벌고 2016. 5. 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