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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튜닝된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 사진들

개고민해서알아낸것들

by 용사의다짐 2015. 1. 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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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펀조이 입니다

 

오늘은 전세계 거친 남자들의 바이크 할리데이비슨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젊은사람들에게 세련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일명 포티에잇 이라는 모델을 이야기 해볼까해요

 

 

 

뭐 사진은 아직까지 보유하고있는 바이크가 없기에

 

직접찍은 사진들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가입되어있는 카페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발췌 : 다음카페 : Team48)

 

 

 

먼저 포티에잇/48 이라는 모델은 할리데이비슨의 많은 모델중에서도 

 

포티에잇만을 위하여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동호회나 클럽이 있을정도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젊은층으로부터 엄청난 인기를 받고있는 모델이에요

 

 

 

개인적으로 2014년 말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을 구매하고자 밤낮을 매물찾는일에 열중했죠

 

아무래도 연말에는 신모델출시와 추운날씨때문에 바이크의 가격이 내려가기때문에

 

중고차나 바이크를 구매하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타이밍은 없죠

 

나름 자동차나 전자제품등의 중고거래의 경험이 많은지라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의 구매를 위해 각종할리데이비슨 카페와 파쏘에서 잠복하기를 몇달

 

갑자기 찾아온 심적인 변화로 인하여 포티에잇의 구입은 잠정적 보류되었어요

 

뭐 이래저래 아쉬움운 마음을 달래기위해

 

오늘은 포티에잇 구매후 튜닝을하기위한 가이드라인?! 정도로

 

보관하고있던 사진들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먼저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의 순정모습 이에요

 

일단 할리데이비슨은 비교적 작고 가벼운 스포스터계열부터

 

장거리여행에 적합한 크고 무거운 투어러까지 여러 계열의 모델이 존재해요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포티에잇(XL1200X) 일명 48 모델은 할리데이비슨 족보에서는

 

비교적 작고 가볍고 다루기쉬운 스포스터 계열에 속하는 바이크이구요

 

당연히 가격도 더 큰덩치의 소프테일이나 투어러보다 훨씬 저렴하구요~

 

포티에잇(XL1200X) 의 신차가격은 대략 2천만원임 ㅋ

 

두 바퀴의 오토바이임에도 불구하고 이 엄청난 몸값때문에 가끔은

 

성공한 남자들의 비싼 취미생활로 보여질때도있죠

 

 

 

 

 

 

 

 

가끔 길에서 엄청난 엇박자의 말발굽소리와함께

 

저놈이 자동차인지 오토바이인지 모를정도의 어마무시한 포스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누군지조차 알아볼수조차없는 간지좔좔 흐르는 장비들로 풀 무장한 라이더와 함께

 

질주하는 할리의 모습은 저같이 몸속에 피 대신 기름이 흐르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부러움의 대상이자 시기의 대상이죠

 

저는 지나가다 할리데이비슨을 보게되면 그저 아무말 없이 엄지손가락을 들어줍니다 ㅋ

 

'나도 곧 탄다' 라는 마음으로 스스로 동지애를 같는다고나 할까요ㅋ

 

(참고로 위 사진의 바이크는 아메리칸계열의 바이크이나 포티에잇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포티에잇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수있는 저 작은 기름통은 '땅콩' 을 닮았다 하여 '피넛탱크'라 부르는데

 

저 작고 앙증맞은 피넛탱크와 상대적으로 낮은시트고에 1200cc 브이트윈(V-Twin)의 거대한 엔진을 움켜쥐고있는

 

바이크의 모습은 정말이지 엄청나게 매력적이죠

 

참고로 모닝이나 마티즈 같은 경차에 들어가는 엔진사이즈가 998cc 입니다 ㅋ

 

게다가 이런 어마무시한 녀석을 완전히 내 스타일에 맞추어 튜닝을할수있으니

 

그 인기는 대략 2014년 기준 당해 생산량물량은 모두 판매완료되었으며

 

바이크 박스를 내리고자(새 바이크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예약을 넣고 몇달을 기다려야 박스를 내리는 영광을 누릴수 있었죠

 

뭐 2015년 새로 출시된 모델은 어떤지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ㅋ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사진 입니다

 

대략 더 낮은 시트고를 위하여 뒷 프레임을 절단하고 다운스프링을 장착하였고

 

커스텀 배기라인에 깔끔하게 내열태이핑작업

 

뒤는 낮고 앞쪽은 높은모습이 나오도록 탱크업 및 배선정리

 

탱크는 커스텀페인팅 작업한듯하고

 

핸들도 순정이 아닌 그립이 아랫쪽을 향하여 라이더자세를 좀더 다운시킬수 있게 하였고

 

앞뒤 휠 스포크 검정도색

 

뒷타이어에 화이트마킹

 

오픈형 에어필터 등등이 보이네요

 

특히나 저 탱크의 녹이슨것과 같은 커스텀과 거친느낌의 포티에잇은 너무나 멋지네요

 

 

 

 

 

 

 

 

역시나 어느정도 튠업된 포티에잇의 사진입니다

 

아 포티에잇은 기본적으로 사이드미러 가 핸들 아랫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실생활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확실한건 좀 더 세련되고 날렵한 느낌이 들지요

 

그러고 보니 사이드에 장착되어있는 번호판도 멋스럽지요 ㅋ

 

 

 

 

 

 

 

위에녀석과 동일한 녀석같네요 옆쪽에 장착된 가죽가방이 보이시죠?

 

특별한 수납공간이 없는 포티에잇으로서 저 가죽가방이 실용성과 멋 을 동시에 살려주네요

 

할리데이비슨은 엔진의 열이 라이더허벅지로 바로 올라오기때문에

 

여름철에 도로 정차시에는 거의 죽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낮은시트고를 위한 뒷 서스펜션 스프링교체는

 

라이더로하여금 지면의 모든상태를 몸으로 직접 흡수하게 한다고 하네요

 

즉 한두시간 주행하면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직접 체험한바가 아니라 그저 웃고마네요 ㅋ

 

저라면 그 정도 아픔따위 참고 하루에 8시간이라도 탈수있어요!

 

 

 

 

 

 

 

이녀석은 뒷프레임을 절단하지 않고

 

순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차고를 유지하며 깔끔하게 튠이 되었네요

 

특이한점은 저 아래로 뻣은 두개의 배기라인은 국내에서는 쉽게 볼수가 없는 모델인듯 합니다

 

앞쪽 서스펜션의 할리데이비슨 883용 고무스프링이 헤드라이트의 검정그릴과 함께

 

전체적인 블렉포스에 큰 역할을 한듯하네요

 

 

 

 

 

 

 

 

이녀석 역시 해외에서 튠업된 녀석인데

 

특이한점은 엔진 흡기가 필터없이 그냥 오픈형으로 되어있는듯하네요ㅋ

 

흡기소리는 대박 멋질듯하나 엔진 작살날까 불안해서 저라면 패스

 

시트도 순정이 아닌 커스텀제작한 시트로 보이네요

 

 

 

 

 

 

 

역시 할리데이비슨 하면 V 형태를 하고있는 거대한 1200cc 엔진과

 

그에 걸맞는 엄청난 파이수의 배기라인이죠

 

정말이지 배기라인하나로 바이크 전체의 이미지가 바뀌는 듯 해요

 

포스팅 저 윗쪽에 사진에서는 동일바이크에 순정배기라인에서 길이만 조금 짧이진 숏 형태의 배기로 작업된 사진을 볼 수 있었는데

 

본 사진처럼 배기구가 뒷쪽이 아닌 바닦을 향해 바로 뻣어있는 배기를 보니

 

마치 벤츠 slr 맥라렌의 옆구리 배기의 어마무시함이 떠오르네요

 

근데 이거 국내에서는 불법 아닌가?ㅋ

 

 

 

 

무튼 오늘의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은 여기까지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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