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템포검솔 실물로 보면 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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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기다리던 업템포검솔 이베이에서 믿을만한 셀러를 통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득​

미국 정발가 $160 인데 $180에 구매한거면 나름 선방한거 아님?! 현재 나메에서 man size US 8.5 26-27만에 거래되는거 같은데 state tax 없이 운송비 $10 더해서 $190 이니 완전 선방했음 신발사고 돈 번 느낌​

물론 쓸데없는 자기 합리화 라는거 나도 안다 무튼 혹시라도 fake 제품이 아닌지 다시한번 박스부터 꼼꼼하게 확인​

인터넷보니 저 박스모양을 토대로 크게 신발장을 제작해서 팔던데 다음달에 지금보다 좀 넓은 아파트로 이사가게된다면 심각하게 고려하려 하였지만 나에게는 이제 갓 60일 지난 갓난쟁이가 있기에 포기​

말이샜다 무튼 박스 내부에 일련번호도 확인해주고 (솔직히 ㅈㄷ 모른다 뭐가 페이크 인지 정품인지 ㅋㅋㅋ)​

두근거리는 맘을 부여잡고 속옷을 한겹 들처내니​

그 고운자태 빛 이 나는 업템포 검솔의 옆태가 보인다 진심 검솔은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로 보는것이 20배 정도는 더 이쁘다 더럽혀질까 차마 아까워 못신을것 같은 자태이지만 ㅈㄲ 다필요없어 그냥 신는거다 신발은 신으라고 있는거다 ​

주변지인은 잘 알다시피 난 내가 아끼는 것에는 무진장 정성을 쏟는데 얼마전 다른사람에게 보낸 m3 만 해도 그렇다 무슨 차를 1년반 동안 5천 키로도 못타고 아까워 차를 타는게 아니라 모셔오다가 팔때가 되니 남좋은일만 했던거라,. 앞으로는 두번다시 남좋은일 시키지 않기위해 누리련다 어차피 지진으로 그곳에 가시나 늙어 가시나 벼락맞아 가시나 어차피 갈텐데 고생해서 뭣하랴 ㅋㅋㅋ​

어쩜 아까워라 슈구라도 장만해야하는건가?! 솔직히 검흰이 옷에 코디하기도 수월하고 이쁘긴 한데 가격이 너무 높게 형성되어있어 프리미엄주고 사기에는 돈이 아깝더라​

코에 나이키 자수또한 느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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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업템포라는 운동화가 있었고 시간이 흐를수록 매물이 귀해짐에 가격이 끝없이 올라가던 녀석인데 16년에 검흰 크리스마스 흰빨 시드니 등등 마구마구 풀려서 넘 좋당 ​

자 어쨌든 와이프를 위한 업템포검흰 부터 다리이쁜 여자가 신었을때 빛이나는 흰빨 그리고 시리즈 중 그나마 프리미엄이 덜 붙어 나따위도 사 신을 수 있는 검솔까지;)
아 근데 내아들껀 어쩌지,. 그생각을 못했네,.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