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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미스트촉촉 아기가습기로 장만했어요

사려고돈벌고

by 용사의다짐 2016. 11. 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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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고, 날씨가 차가워지가 집이 엄~청 건조해졌다

 

범준이도 코딱지가 항상 가득차있고 해서

가습기 장만!

 

살균제니 뭐니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세척 간편하고, 국민가습기라 불리는

한일미스트촉촉 구매했따.

 

 

 

 

범준이 붉은 원숭이띠라고 리미티드에디션을 구매했따.

 

ㅋㅋㅋㅋㅋㅋ

 

 

 

 

센스있게 구연산까지 동봉해서 날라왔다

 

 

 

가습기 통이 플라스틱이라

펄펄 끓인물을 담긴 뭐하고

적당이 뜨거운물에 구연산넣고

부드러운 스펀지도 닦아서 세척완료 !

 

 

 

손잡이가 있어서 들기 편하다 !

하지만,

본체까지 다 들어지는게 아니라

물통만 들어진다.ㅎ

 

 

 

전원버튼은 붉은색

분무량을 조절하는 버튼은 원숭이 모양이다

귀요미 ㅎㅎ

 

 

 

뚜껑은 분리되서 세척이 가능하고,

두개의 분무홀로

분무방향을 조절할 수가 있다.

 

 

 

 

물통아래 있는 단자에 물이 닿으면,

고장날 수 있으니 켜기전 반드시 확인 !

 

 

 

 

본체 바닥의 먼지 필터는 가끔 꺼내서 세척해 건조하여 사용하면 된다

 

 

 

사용설명서를 보고 알았는데

가습기는 반드시 수돗물을 사용해야한다 !

세균번식에 취약하기 때문에!!

 

난당연히 정수기 물을 받으려 했는데 큰일날뻔...

 

온수매트는 무조건 정수기물인데 말이지......

 

 

 

물을 채워 전원버튼을 누르면 가습이 시작된다.

물 부족하면, 물없음이라고 뜨고

저녁에 물 가득채워서 켜놓고 자면

다음날 아침까지 딱 쓰는 것 같다.

 

다만 가습하면서 나는 물떨어지는 소리

예민하신분들은 잠 못잘 수 도 있는데

저거때문인지 범준인 잘잔다.ㅋㅋㅋㅋ

(아기들은 물소리를 좋아한다잖아요 ㅎ)

 

 

드라마틱한 가습효과는 솔직히 아닌듯 싶다.

거실에서 켜놓으면 습도가 마구마구 올라가진 않는데

자기전 안방에서 틀어놓고 자면 최소한 건조해서

다음날 목이아프거나 코가막히거나 하진 않는다.

 

거실은 그냥 빨래나 열심히 널어놔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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