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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스니커즈 라이톤 사이즈 및 착감

사려고돈벌고

by 용사의다짐 2018. 1. 14.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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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에서 계속 눈에띄는 신발이 하나있는데 왜냥 이리 이뻐보이는지 어차피 사놓구 신지도 않을 신발인데 어쩌다 방문한 구찌 때마침 265 사이즈 재고가 있다고하니 그냥 지나칠수도 없고

몇일째 사람냄새나지 않는 서재는 그냥 창고가 된지 오래고 어딘가에 쳐박혀있던 구찌 스니커즈 라이톤 개시

주말에 아들내미랑 행복한 시간 보내려고 신발 산거잖아, 그런거잖아, 그래,​

무튼 싼 녀석이 아닌만큼 실 사이즈 와 착용감을 말하자면​

먼저 내 발은 정확하게 265 사이즈로 발 볼이 살짝 넓은 편 이며 장사이즈 기준 대부분의 신발이 265면 정확하게 맞으며 발렌티노 의 경우 7사이즈 인 260에 딱 맞는 사이즈로 특별한것 없는 보통의 성인 남성의 265 로 라이톤은 260 은 길이는 딱 맞는데 발 볼 넓이가 좁아서 살짝 크지만 발 볼에 맞추어 265로 구매했는데 실제로 개시해보니 뒷 굽 이 생각보다 높아 걸어다닐때 발 이 앞으로 쏠리면서 뒷꿈치쪽 에 길이가 남는만큼 공간이 생기며 걸어진다 따라서 나의경우 260을 구매했어야 했다 (뭐 워낙 이쁘게 생겨서 착용했을때 신발이 커보이지 않아 그냥 신으련다)​

요넘 라이톤 은 한정판으로 매장에 들어오면 바로 빠져버리기에 보통은 예약을 걸어놓으면 되고 실제로 보면 사진의 색상보다는 더 크림색의 느낌이 들고(약간 누런?!)​

무게는 생각보다 훨씬 더 가볍고 대부분의 구찌 운동화가 그렇듯 엄청 편하다

실제로 발렌티노 락스터드 스니커즈 는 가죽 자체가 훨씬 딱딱하기에 절대 편하다는 느낌이 들지않는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기본 굽 이 대략 4센티는 되는듯하며 이넘에 올라타면 급 자신감이 뿜어짐 한동안 굽 따위 신경쓰지 않았는데 다시 높은공기를 마시다보니 신발장에 쳐박혀있는 키높이깔창을 찾고있는 나를 마주하고..​

자연광에 색상은 역시나 흰색이 아닌 크림(누런색) 에 가깝다 ​

앞으로 한동안은 이넘만 신고다닐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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