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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 파커 뉴소네트2 금장 만년필 사용방법

사려고돈벌고

by 용사의다짐 2016. 5.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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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34번째 생일선물 포스팅임 ㅋ


향화무역 정사장님한테 갑자기 전화한통 "용일씨 택배하나 갔지요?! 열어보세요 용일씨꺼에요" 어머나 개신남 동생의 생일을 이렇게 신경써주시니 어찌나 감사하던지​

그리하여 34살 생애 첫 만년필을 받게되었다능 ㅋ 만년필 브랜드가 뭐가 있는지조차 모르기에 그저 익숙한 이름인 파커 왠지 어렸을적 부터 봐 왔던 친숙한 그이름 어찌나 포장도 고급지던지​

역시나 두근대는 맘으로 포장을 벗겨내고 그 우하한 자태를 뽑내주시는 파커 뉴소네트2 만년필 (사실 만년필이 잉크를 넣어서 쓰는 볼펜 정도로만 알았지 잉크를 충전하는 방법도 몰랐음)​

동봉되어있는 설명서의 그림만 대충 훓어보니 대략 사용방법이 감 왔음 ㅋ​

뭐 일단 은장도 아닌 금장으로 선물해주신 태겸형님의 센스에 무한감사 사실 포장열어보는데 울직원님들 뒤에서 금장금장금장을 외쳐대서뤼 은장이었으면 왠지모를 의문에1패 할뻔​

어쨌던 만년필 사용방법은 사진처럼 뚜껑을 열어주시고​

펜의 뒷 부분을 돌돌돌 돌려주시면 사진처럼 발가벗은모습이 보여지고​

여기서 기존에 꼽혀있는 카트리지 (잉크를 충전할수 있는) 를 뽑고 함께 동봉되어있는 카트리지 하나를 강하게 꼽으면 톡 하고 구멍이 뚫리며 체결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음​

그리고 펜 끝을 아래로 향하여 1분정도 지나면 요로코롬 손끝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만년필 셋팅이 끝

​솔직히 만년필이라는 사물의 매력 또는 필요성을 전혀 알지 못했었는데 이거 막상 쓰다보니 아주 매력적이다 뭔가 손맛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흰 종이위에 내마음대로 작품을 휘갈기는 느낌이랄까,. 무튼 매력있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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