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에 보리밥 더하기 손두부까지 동두천 미식 !
12월 직장에선 잔여휴가를 모두 사용하라고... 일주일에 한번씩 휴가, 반차를 난무하는 요즘 뜬금이가 (우리태명) 청국장이 먹고 싶댄다. 까꿍이에게 전화를 했지요 "여봉 >.< 뜬그미가 청국장이먹고싶대용 ! " 임신사실 첨 알았을땐, 나 먹고싶은거 다사준다고 하루에 하나씩 다먹으라고 그랬던 남편XX가 고작 한달 지났는데 엉 ?????????????? "돈없어 니돈으로 사먹어" 니돈으로 사먹어...... 니돈으로 사먹어...... -_______________________- 순간 진심으로 서러움이 복바침 관둬라 너랑 안먹는다 내돈으로 사먹을꺼다 하던 찰나, 아차 싶었던지 아님 내가 엄마한테 다일를꺼야가 무서웠던건지, 먹으러 가잰다 (오예, 오늘도 내가 이겼다) 예전 캠핑갔다가, 오빠친구들과 함께 갔던 집..
먹기위해살고
2015. 12. 28.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