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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 유명 프랜차이즈 대표와 함께한 출장기_1

용사의다짐 2020. 1. 16. 00:20

유명 프랜차이즈 대표 형님과 함께 난바에 도착했다 형님은 요식업 대표이자 오사카에서 학생으로 몇년을 거주했기에 진짜 맛집을 다녀올 예정

오사카 공항에서 (간사이 공항) 난바까지 이동은 1500엔짜리 특급열차로 이동하면 40분정도면 도착 (일반 열차는 한시간반정도소요)

숙소는 난바 시장에 접근이 편리한 난바 오리엔탈 호텔로 잡았고 지하철역과도 가깝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싱글침대로 3인이 아용할수있는 방 도 있더라

일본식 요리를 하는 대표님인데 매장에서 사용하는 그릇을 둘러보기위해 방문했다 일본에는 장인의 그릇이 정말 많더라 동일한 도기 그릇이라도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역시나 전문가의 눈에는 가격의 차이가 보이는듯한데 프린팅이나 무늬가 어떻게 표현되어있는가가 결국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듯하다

거리에 있는 551호라이 라는 만두집인데 만두를 만들어내는 직원수만 봐도 얼마나 유명한집인지 느낌적으로 온다

호라이만두는 말이필요없다 먹어라

신사이바시 다리인데 일본 로컬인들에게는 이곳이 저녁에는 만남의장으로 바뀐단다 이곳에서 헌팅이 너무나 당연하다는

신사이바시스지에는 중고명품부터 각종 브랜드매장까지 가득하다 참고로 도쿄에서는 눈이즐겁고 오사카에서는 입이 즐겁다는데 오사카에서도 제법 눈이 즐겁더라

나이키매장에서는 재팬익스클루시브 제품들이 보인다 귀한모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보다 제법 많은 모델들이 보인다

가격은 정가지뭐

얘도 재팬 익스클루시브

얘도 가격정보

필라가 전세계에서 난리란다 얘도 아트모스 콜라보 익스클루시브 모델인데 저렴한 가격과 명품브랜드의 모습과 비슷한 디자인이 어린친구들에게 먹히고 있나보다 한국에서도 필라가 이정도로 잘나가는지 얼마전에 알았다

나이키 블레이져 미드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딱 신발처럼 생긴모습이 이뻐서 사려고 했으나 들고오기 귀찮아서 패스 애도 재팬익스클루시브라 한국에서는 사려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 무튼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은제품

고어텍스 나이키 인데 무게감이 제법있고 튼튼해보인다 색상도 느낌있더라

나이키 형광의 바람막이는 언제나 가성비만큼은 한다

보통 일본 매장에서 판매되는 나이키 제품도 한국처럼 귀한모델은 이미 없다 뭐 어느나라나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보다는 조금 더 많은 제품을 볼 수 있는것 같다 가격은 어느나라나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