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마담파이 카페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즐기는 여유
일요일 오후 우리가족 마음의 휴식을 위하여 분위기 좋은 카페를 검색 그리고 찾아낸 별내의 마담파이 카페 뭔가 이국적인 느낌의 카페인지라 굳이 찾아감
미세먼지도 괜찮고 벚꽃도 볼수있는데 이런휴일 집에있을수 없지요 매일이 오늘만 같아라 쫌!
자리를 잡고 뒷자리의 누나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8개월 사내는 자신의 매력을 얼굴로 뽐낸다지요
화사한 꽃 옆에 앉아 주구장창 꽃잎을 뜯어먹는 아들내미때문에 오늘도 행복하구요
니가 뭘 보면 아니? 엄마 덕분에 글자 구경도 하고
일단 이곳은 자체 로스팅한 커피로 평 이 좋으며 직접 핸드드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정말 다양한 파이와 타르트를 맛 볼수 있는게 특징인듯 하다 + 물론 이국적인 분위는 기본
남들 다 먹는다는 레몬 메랭 파이를 먹어보니 파이위에 진한 레몬즙이 가득한데 원래 파이가 쿠키마냥 이렇게 딱딱한거니?
그리고 눈으로 먹을수 있을듯한 딸기타르트는 정말 신선한 딸기가 들어가있음이 느껴지니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어보인다 물론 난 앞으로도 그냥 탁 트인 자리에 앉아 카페라떼를 주문하겠지
다 좋은데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너무 손님이 많아서 인가 테이블 배치가 너무 좁다는것 유모차를 끌고 외부에서 실내로 들어가는게 어려울 정도이니 말 다했지 그리고 주차역시 만만치 않았다는거 멀리서 온 나같은 손님은 주차때문에 골치아프다는것 (역시 좋은동내에 살아야함)
주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두물로39번길 21 이고 밤 11시 까지 영업한단다 밤에 오면 분위기가 어떨지 다음에는 저녁에 방문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