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여행]지오바니새우트럭, 쿠아아니아버거, 치즈케잌팩토리
셀프웨딩촬영을 마치고, 우린 먼길을 돌아 노스쇼어를 하기로 했어요
컨버터를이였다면 뚜껑열고 신나게 달렸을텐데,
우리차는 세단이거든요, 그래서 창문열고 달렸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배가고파, 먼저 들른 이곳
지오반니새우트럭이에요
반가워 일년만이야,
다른곳들도 맛있다고 하는데 몰라요
전 모험하기 싫어서 다시 이곳을 찾았어요
여기있는 낙서들은,
한국사람 반 미쿡사람 반
요로케 줄을서서 주문하면 되요,
작년에 두개시켰다가, 남겨서
이번엔 하나만 시키기로 !
무조건 1번, 가장 인기있는 메뉴래요
뭔가 마늘향이 가득하고 오동통한 새우들이 나오죠
솔직히 만오천원이면 좀 비싸요 그쵸 ?
여기 비위생적이라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네 맞아요, 파리 짱많이 다니고
동네고양이들은 관광객들이 하도 먹을걸 줘서 그런지
도망도 안가요
난 세상에서 고양이가 제일 싫은데 말이지
껍질째 먹어도되고, 아니면 껍질 까서 드세요,
오동통한 새우 냠냠 !
로컬식품이니, 맛보기로 먹어주고 우린 이따 또 햄버거를 먹으러 갈꺼거든요
재빨리먹고 일어나서, 쿠아아이나버거를 향해 가려 했으나.........
할레이바타운쪽에 너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깜깜하고 네비는 갑자기 먹통에.
에라 모르겠다. 우리그냥 워드센터에있는 곳으로 가자 하고 간 이곳
워드센터 1층에 있어요
밖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으나,
난 뭔가 추워요 안을 들어가요
9시가 다되서 도착해서, 사람들은 많이 빠져있네요
메뉴판이에요
쿠아아이나버거는 파인애플버거가 유명한거 아시죠 ?
파인애플버거하나, 감자튀김하나, 코울슬로하나, 콜라하나 주세요
(누가보면 첫끼인줄 ㅋㅋㅋㅋ)
콜라는 사이즈 별로 있어요
리필은 안되니, 큰거사서 사이좋게 나눠드세요
저흰 항상 싸워요^^ 제가 덜먹으면 뭔가 억울하거든요 ^^^^^^
타바스코가 신기하게, 초록색도 있네요
센스있으셔라,
싸우지말라고 반을 똑 짤라주셨네요 ㅎㅎㅎㅎ
안쪽을 보시면, 패티가 보이시나요 ?
어마어마 해요
두께 또한 한입에 먹으면 턱빠질거 같지만,
뭔가 빵과 야채와 패티는 함께먹어야 제맛이니깐요 , 신기하게
요긴, 안에 따로 소스가 들어있지 않아요
뿌려드시던지, 아님 그대로 먹어도 심심하지 않아요 !
감자튀김 또한, 맥도날드 감튀를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진짜 생감자를 튀겨서 더 고소하고 맛나요 ^_^
이제 맛나게 냠냠 먹었으면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치즈케익팩토리를 가서
치즈케익을 포장해 호텔로 가는거에요 ㅎㅎ
치즈케익팩토리는 로얄하와이안센터 1층에 있어요
입구쪽에서 부터 사람들 어마어마한거 보이시지요 ?
홀에서 먹으려는 웨이팅줄과, 포장해가는 줄이 따로 있으니
꼭 확인해서 줄 서세요 !! ㅎㅎ
포장하는 줄은 의외로 금방금방 빠진답니다 ^^
메뉴판은 다음과 같아요
어마어마해요, 뭘 먹어야할지 너무 많지요 ?
그럴 땐 단 하나,
그냥 오리지널치즈케익 드시와요 ㅎㅎㅎㅎㅎㅎㅎ
으악 맛있겠따 !!!!!!!!!!!!!!!!
오레오, 엄청 달달하게 생겼지요 >.<
포장해서 나와서 신나게 룰룰루
오잉 ? 작년에 봤던 그아저씨다 !!!!!
이아저씨 안움직여요,
돈주면 움직여요
내가 사진찍으니깐, 저 돈통을 가르키며 돈 넣으래요,
1달러 넣었더니 옆에 앉으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한장 찰칵!
촌년이 따로없네
내 무릎팍, 서핑타다가 저래 다 멍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먹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