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여권 만드는 방법 (준비물 포함)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저예요 복직 전 가족여행을 해외로 가겠다는 일념하나로, 2주전 급으로 뱅기티켓 끊고 호텔예약하고 범준이의 첫 여권을 만들기로 했죠 여권을 만들기전, 산신령같은 머리를 이쁘게 다듬고 사진을 찍기위해 미용실을 들렀어요 네 예상했던 결과였어요 ㅋㅋㅋㅋㅋㅋ 바리깡을 갖다 대자마자 대성 통곡 ㅠㅠㅠㅠㅠㅠㅠ 그래 엄마가 미안해.... ㅋㅋㅋ 눈물콧물 다 쏟고 아고 이뻐라 허겁지겁 깍은 머리 치곤 깔끔하게 잘 짤랐어요 ㅎㅎㅎㅎ 사진관에서 아기를 데리고 가서 찍는데 애가 미용실 여운이 아직 남아 있는지 정신을 놓고 있어서, 3초만에 찰칵찰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귀엽다......ㅋㅋㅋㅋㅋ 그래여 알아여 저 도치맘이에요 쿜쿄쿄쿄 자 이제 사..
범준이육아일기
2017. 6. 12.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