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검도_검도인_김용일_금촌중앙검도장
검도를 다시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네요 기합만 질러도 숨이차는 망할 체력 덕분에 다시금 금연을 하게 되었네요 덕분에 평일에는 안양(회사)에서 파주(도장_금촌중앙검도장) 까지 매일 회사가 끝나자마자 날아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이지 "시작이 반 이다" 라는 말 옛말이 틀린 말 은 없는것 같습니다 하루평균 출퇴근 이동거리가 120km 인 상황에서 이동거리를 조금 더 늘려 운동까지 한다는 것 (7시에 퇴근 -> 8시40분에 도장도착 ->10시30분까지 운동 -> 11시 집) 시작하기 전에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여 4년이상 죽도를 놓았는데 어쩌다 놀러간 도장에서의 가족처럼 반겨주던 옛 형님 동생들, 지긋지긋한 도복의 땀냄새, 바닦을 쪼갤듯한 발구름소리, 그리고 오랫만에 들어보는 기합소..
할줄아는건검도요
2013. 6. 21.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