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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리 카페 목화포트 예쁜데 맛있기까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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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용사의다짐 2017. 12. 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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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너무나도 추워졌네요 ㅠㅠ

지난 주말에는 대구에서 올라온
성환오빠와 수원성에가서 생갈비를 맛나게 뜯었지요

식후 커피는 당연지사.

오늘은 어딜갈까하다

인스타에서 알게된 고모리 카페
목화포트를 다녀왔어요.



항상 이렇게 이쁘고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이는 커피메뉴를 올려주시니
안갈수가 없었어여 ㅎㅎ

가야지 가야지 하고 범준이 입원해서 못가다
드뎌 다녀왔네요

고모리 저수지 근처
제가 전에 자주 다니던 두다트 옆? 쯤 되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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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들어갔는데
오모나.....
카페를 너무 이쁘게 꾸며놓으신거 있죠 ㅠㅠ

가건물? 같아보였는데
들어갔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하고
엄청 따뜻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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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름처럼
앞쪽 주문하는곳에는
모카포트가 엄청 있더라구요.

저도 한창 모카포트 커피 좋아했는데 말이죠 ㅎ



일요일 저녁인지라 ,
저희가 전세냈어요
너무 좋아요
사실 이런곳은 소문나지 않게
나만 몰래 다니고 싶거든요 ㅎㅎ




트리장식도 하나하나 정성들인게 보이시죠?





저 사슴씨는 집에 데려오고 싶었네요 ㅎㅎ




대학친구인데, 누가보면 애인사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애틋해요 참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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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문한 커피가 나왔어요 !

범준이가 감기걸려 칭얼대느라
메뉴판을 보질 못하고
신랑이 시켜준거만 먹었는데
왠걸 다 맛있었어요 !

아인슈페너, 비엔나커피, 그리고 연유라떼까지..

위에 올라온 크림이 어찌나 쫀득하던지 ! ㅠㅠ

쫀득한 크림 뒤로 올라오는 커피맛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ㅠㅠ



연유라떼에요
이건 위에 우유거품이 올라간듯 해요.
달달하니 소고기먹고 니글거리는 속을 정화시켜주네요

잔두 넘 이쁘져 ? ㅎㅎ



​범준이가 먹기위해 시킨 감자사라다빵

사장님이 직접 만드셔서 안에
딸기잼과 치즈. 그리고 감자사라다를 얹어서 내주세요


범준이는 환장하고 다 먹어치웠답니다 ㅎㅎ

제 인스타에 항상 놀러오셔서
범준이 귀엽다고 칭찬해주시고
예뻐해주셨는데 알고봤더니

가게 오픈 전까지는 유치원 선생님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인지 뭔가 섬세함이 느껴졌다는 ㅎㅎㅎ


담에는 휴가내구 애기 두고 저 혼자 가서
실컷 즐기다 올려구요 !! ㅎㅎ


고모리 카페 목화포트 왕왕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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