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연어 배달 시켜먹자 둘이푸드 주문시 바로잡아 배송

얼마전 듣게된 와이프님의 임신소식에 전 아빠가 될 준비중입니다 덕분에 전 요즘 와이프님께 마트를 통째로 사다드릴 기세랍니다 ㅎ
그런 그녀 난데없이 생연어가 먹고싶답니다

(임신하면 날 것을 먹으면 안되지요 기생충이 있을수도있고 혹시나 문제가 생기더라도 약 을 먹을수가 없으니 임신중 날 음식은 무조건 피해야 하지요)

임신전 신선한 생연어에 환장하던 와이프님 제발 한 점만 먹을수있게 해달랍니다 아니 안먹어도 괜찮으니 그 화려한 주황물결의 연어살이 보고싶으시답니다 덕분에 뽀자네와 연어를 안주로 술자리를 갖기로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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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와이프가 먹어도 될 만큼의 조리되지 않은 무조건 신선한 배달 연어를 찾기시작합니다 (와이프님 생연어 한 점만 먹겠다는데도 걱정이 되네요) 직업이 구매쟁이인지라 인터넷 검색에는 도 가 튼 저 인지라 지인찬스까지 써가며 찾아낸 둘이푸드 라는 노르웨이산 연어 배송업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하여 사장님과 이야기해본결과 당일 작업한 생연어를 바로 발송하며 다음날 바로 받을수 있다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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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아침 우체국에서 문자가 왔네요 어제 발송한 신선한 생연어가 도착한다고 ㅎ (우체국배송서비스 참 좋아졌내요)
퇴근후 경비실에 도착한 박스하나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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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둘 여자둘 (임신한 와이프는 구경만할테니) 총 성인 3명이 먹기위해 500g 으로 주문 깔끔하게 진공포장되어 아이스팩과 함께 배송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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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포장을 벗은 주황물결의 연어속살 둘이푸드 사장님 말씀대로 바로 잡아 보내주셔서 그런지 비릿한 냄새도 없고 정말 신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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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우리의 빡세양의 연어손질을 기다립니다 얇게얇게 썰란말이다 연어롤 해서 먹을꺼란말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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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세와 뽀자의 아들인데 삼촌들중에서 가장 잘생긴 나 를 좋아하는 박찍꾸 빨리 연어를 내오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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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썰린 연어로 무순,양파,케이퍼,레몬을 돌돌말아 비스킷 위에 올리면 초 신선한 연어롤 이 되지요 이 맛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글로는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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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빡세아니면 우린 이런거 어디서 맛보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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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마요네즈에 갈릭가루 레몬즙 파슬리 다진피클로 만든 빡세특제소스를 올리면 끝
그냥 작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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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이미 만들어져서 파는 연어도 아니고 그냥 소주랑 먹을 순 없잖아요 느낌아니까 와인한병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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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아줌마들 티비 그만보고 안주좀 더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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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잡아서 바로 발송해주는 노르웨이산 연어배달 전문 업체인 둘이푸드 정보는 위의 사진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