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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탑 제이스파크 카페 야외 테라스가있는 분위기 최고의 커피숍

국내서돈쓰기

by 용사의다짐 2015. 7. 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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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요 펀조이

 

요즘 저 펀조이카페 오픈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펀조이카페가 아니라

 

진짜 커피와 분위기를 파는 카페요

 

지역은 경기도 양주에 2층으로 확정이 되었는데

 

지리적인 한계가 있으니 그 한계를 극복할수있는 더 매력적인

 

무엇인가를 만들어야 겠지요? ㅎㅎ

 

무튼 열심히 준비중이고 7월 중순부터 공사 들어가니 8월중순이나

 

9월초에는 오픈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되요

 

펀조이 이웃님들 기대해 주세요 :D

 

 

 

 

 

 

그래서 오늘은 분위기 좋은 카페 인테리어좀 구경하러 다닐겸

 

수유리 419탑 카페거리에 다녀왔어요

 

이곳 저곳 커피한잔씩 마시며 돌아다니며 분위기를 느껴보았죠

 

그리고 오늘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카페 한곳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카페 이름이

 

 J's Park New York 

 

제이스파크 카페인데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에 넉넉한 공간의 테라스와

 

인조잔디 그리고 파벽돌의 카페 외벽이 참 조화롭더라구요

 

이곳에 애견출입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초록 잔디위 테라스의 그늘아래서

 

다리꼬고 라떼한잔 상상만으로도 기분 좋네요

 

 

 

 

 

 

 

 

 

 

 

 

 

 

 

 

 

 

 

아무래도 요즘의 카페에서 중요한것이

 

외부가 시원하게 보이는 개방감과 높은천장

 

그리고 개성있는 인테리어 일텐데요

 

제이스파크 카페도 역시나 외부 테라스에서 실내가

 

훤히 들여다보이도록 벽면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있네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실내를 어둡게 셋팅해서인지

 

내부는 더욱 아늑하고 편안하고 고급스러울것같은 느낌을 갖게하네요

 

 

 

 

 

 

 

 

 

 

 

 

 

 

 

 

 

 

 

외부 테라스의 테이블과 의자도

 

정말 느낌충만한 제대로 나무느낌으로

 

뭐하나 장난스럽지 않네요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테이블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게 청결함이 유지되어 있는것도 참 마음에 드네요

 

 

 

 

 

 

 

 

 

 

 

 

 

 

 

 

 

 

바테이블도 군더더기 없이 가득차 보이게 잘 만들었네요

 

어찌보면 카페의 가장 중요한곳이 바 테이블 일텐데

 

어느정도의 사이즈로 준비를 하는게 맞을런지

 

다시한번 고민하게 만드네요

 

 

 

 

 

 

 

 

 

 

 

 

 

 

 

 

 

 

 

 

 

 

천장이 생각보다 높지않아 건물 본벽의 느낌을

 

최대한 활용하여 거칠면서도

 

레일등의 조명등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네요

 

거기에 포인트 파벽돌 기둥이 감성을 더해주고요

 

투박해 보이는 시스템에어컨이 천장의 거친느낌을 더 강하게 표현해주네요

 

 

 

 

 

 

 

 

 

 

 

 

 

 

 

 

 

 

 

 

 

 

이런 거칠고 차가운 느낌의 천장아래

 

큰 창문을 통한 자연광과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마무리된 나무의 재질의 책장

 

각양각색의 인테리어 소품들이

 

밝은 포인트 조명과 함께 어울어져 카페내에 표현되는 분위기는

 

묘한 매력이 있네요

 

 

 

 

 

 

 

 

 

 

 

 

 

 

 

 

특히나 출입구에 엔틱한 시계과 그쪽을 향한 레일등 하나의 불빛

 

그리고 상대적으로 가장 어두운 모서리를 제외한 양면에 빛을 밝힌

 

제이스파크 사장님의 센스는 감히 최고인듯

 

(디자인의 ㄷ 자도 모르는 그냥 아저씨의 느낌일 뿐입니다 ㅋ) 

 

 

 

 

 

 

 

 

 

 

 

 

 

 

 

 

 

차가운 느낌의 거친 바닥과

 

상대적으로 따듯한 느낌의 나무 테이블이

 

너무 잘어울리죠?

 

 

 

 

 

 

 

 

 

 

 

 

 

 

 

 

 

그리고 이곳의 화룡점정 화장실

 

누가 그랬나요 술집의 화장실은 깔끔함

 

카페의 화장실은 분위기가 생명이라고

 

미칠듯이 거칠고 터프한 어두운 벽면

 

마치 100년은 족히 지난 교도소에 들어와 있는듯한느낌

 

그런데 역시나 고급지게 나무로 표현된 유리프레임과

 

새하얀 새면대와 나무재질받침 원목의 색상도 카페 실내의 색상이 아닌

 

더 어둡고 다크한 색상의 원목으로 화장실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네요

 

 

 

 

 

 

 

 

 

 

 

 

 

 

 

 

 

 

 

동일한 원목으로 표현된 환풍구 입구

 

어찌보면 숨기고 싶은 부분을 이렇게 나무로 표현한것이

 

하나하나 참 신경을 많이썼다는 느낌을 받네요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제이스파크카페

 

 

 

 

 

 

 

 

 

 

 

 

 

 

 

 

 

 

변기가 있는곳은

 

정말 말그대로 감방의 화장실느낌?!

 

허리 아래로는 시멘트로 윗쪽보더 더 어둡우면서도

 

바닥부분으로 갈수록 부드럽게 마무리

 

허리 윗쪽으로는 실제 건물의 내벽 모습인지 아니면 이것도

 

따로 작업한것인지 구분을 못할정도

 

저 어두운 화장실에 너무나 원색적인 열로우캡 택시

 

사진한장이 완전 포인트가 되네요

 

마치 큰일을 보고있으면 저 사진에 의지하게 될 듯한 느낌

 

 

 

 

 

 

 

 

 

 

 

 

 

 

 

 

 

무광 검정으로 칠해진 여러가지 크고 작은 배관들이

 

마치 보란듯이 그대로 드러나있고 그 배관을 밝혀주는 레일등

 

그리고 곳곳에 보이는 마무리되지 않은 배선의 모습이

 

강해요 강해 ㅋ

 

난 개인적으로 이런느낌 정말 좋은데

 

이것도 호불호가 갈리려나?!

 

뭐 쥐가 나올수도 있을것 같다라는 느낌도 동시에 드는건 사실이니까 ㅋ

 

 

 

 

 

 

 

 

 

 

 

 

 

 

 

 

 

제 교복인 미쿡 나시와 냉장고바지는

 

지난번 성환♡연정 커플과의 속초여행이후로

 

새탁기에 빨래돌릴때 빼고는 항상 이 복장으로 다닙니다

 

아 가끔 와이프 냉장고바지로 바꿔입기도 합니다

 

흰색 꽃입들이 뿅뿅 난리나거든요 ㅋ

 

 

 

 

 

 

 

오늘은 여기까지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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